| [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romeo (너의로미오�`) 날 짜 (Date): 1994년07월31일(일) 05시02분28초 KDT 제 목(Title): 다시 리리] 승교수님 저번에 최항문인지 하는 사람이 써놓았던거 내가 불리하면 글을 지운다는거. 승교수님께서 같은짓을 범하셨군요. 그 재미없는 글을 두군데다가 붙히셨다가 욕먹고 지우시다니. 쯧쯧. 잘하셨읍니다. 하드가 아깝다고 생각했었는데 지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로 옛날에 제가 지운것들도 비난받고 지운것이 아니라 (비난받은것도 다 한사람한테서 받은거엿을테지만. 멀티 아이디로) 내가 그말을 해주고 싶은 사람이 그 글을 읽었기때문에 더이상 쓸모가 없어서 지운것들임을 밝히면서... 승교수님의 좋은글들을 부탁드립니다. 로미오 너를 처음 만나던날이 생각난다. 난 너의 빠알간 두 볼에 이끌려 마침내 너의 맑은 두 눈동자속으로 빠져들어갔었지. 그날 난 달빛아래서 너의 두 손을 꼬옥 잡고 너를 사랑한다고 말했었고.. 너는 두 눈을 감고 살며시 나의 어깨에 기대었었잖아. 아마 그날은 다시 돌아오지 않을꺼야. 이미 내곁에 없는.. 눈물속의 너를 그리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