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romeo (너의로미오�`) 날 짜 (Date): 1994년07월30일(토) 18시17분32초 KDT 제 목(Title): 또다시 달님.. 로미를 보며.. 쫍.. 저는 환상님이나 승교수님처럼 유명해질 맘 전혀 없는데용? 저는 그냥 평범하고 착한 로미가 되렵니당... 남을 헐뜯지 않고 무지무지 착한 그런 로미가.. 로미... 너를 처음 만나던날이 생각난다. 난 너의 빠알간 두 볼에 이끌려 마침내 너의 맑은 두 눈동자속으로 빠져들어갔었지. 그날 난 달빛아래서 너의 두 손을 꼬옥 잡고 너를 사랑한다고 말했었고.. 너는 두 눈을 감고 살며시 나의 어깨에 기대었었잖아. 아마 그날은 다시 돌아오지 않을꺼야. 이미 내곁에 없는.. 눈물속의 너를 그리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