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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romeo (너의로미오��)
날 짜 (Date): 1994년07월26일(화) 05시04분33초 KDT
제 목(Title): 최항준 보시길



어디서 그런 정보를 얻으셨는지 모르지만

그때는 최항준님께서 없으셨던것으로 알고

그럼으로써 최항준=최소치 라는 계산이 서는군요.

그리고 최소치=최대치=중간치 라는 계산도 스는군요.

지금 이자리에서.. 승현석님과 남주희님께 정중히 사과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그때 쇼군이란 아이디를 지운것은 

저인간과 더이상 관계를 하고싶지 않아서 였읍니다. 

그리고 새아이디를 탄생시킨것이었는데.. 저 비열한 인간 때문에

또한번 붙게 되는군요... 

첫번째로.. 저는 그때 잘못한게 별로 없었다고 아직 믿고 있읍니다.

아니.. 그때 최항준 당신이 없었다면 아무일도 없었던일이었을겁니다.

그때는 실수가 아니었읍니다. 단지, 평화를 위해 내가 물러난것뿐..

당신같은 인간이 이렇게 생각을 할까봐 물러나지 않으려고 했는데

주위에 나를 생각해주는 사람들이 당신같은 인간과 상대하지 말라고

하여 내가 '봐준것' 이었는데.. 한마디로 양보라 할까요..

난 창피한거 하나도 없읍니다. 실수한것도 없읍니다. 그리고 

글 지운것들도 비난을 받아서 창피해서 지운게� 아니라 당신같은 

사람을 더이상 상대하기 싫어서 지운것이었다만.. 

대가리가 안좋아서 이해못하는 사람과는 상대할 필요가 없지요..

소귀에 경읽기라고 할까요...

당신같은 드러운 인간은 대가리를 파주고 싶군요.. 하지만 지성인인

내가 참죠.. 그대신 또한번 대항은 한다면 그때는 물러서지 않겠읍니다.

위의 옛글들을 어떻게 가졌는지는 모르지만.. 이미 모두가 읽었던 글들이고

또 나의 참모습은 이미 내가 아는사람들한테는 심어져있으니까 당신이

뭐라고 하든 소용 없을것이라 믿습니다. 그리고.. 저는 분명히 이번

일은 끝내려고 했었읍니다. 하지만 당신이 다시 시작한것이니 

어쩔수가 없군요. 당신이 하고싶은말 다 해보십시오. 당신의 

저능한 두뇌에서 나오는 잔소리들 다 받아드리겠읍니다.

언젠가는 하늘이 심판을 해주시겠죠. 저번에 승현석님이 나에게 

욕을 할만한 편지를 보내신적이 있읍니다. 승현석님 기억하실겁니다.

그래서 이리저리 욕하고 한것인데.. 이제는 욕으로 상대 안하겠읍니다.

당신이 원래 본성이 이런 사람이란걸 (최항준) 안 이상 어느집 개가 짖나

하는 태도로 아버지가 갓난 아들 대해주듯 옹냐옹냐 하며 너그러히 

대해드리죠. 

위의 글은 지우던지 말던지 상관 안하기로 하죠. 어차피 나를 아는사람들은

나를 위의 글에 인해 다른사람으로 보지 않을테고 또 나를 모르는사람들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위의 글만으로 저를 평가 안하시리라 믿습니다.

그럼 재미있게 떠드십쇼. 


        달빛아래 비친.. 로미...


너를 처음 만나던날이 생각난다. 난 너의 빠알간 두 볼에 이끌려 마침내 너의 맑은 
두 눈동자속으로 빠져들어갔었지. 그날 난 달빛아래서 너의 두 손을 꼬옥 잡고 너를 
사랑한다고 말했었고.. 너는 두 눈을 감고 살며시 나의 어깨에 기대었었잖아. 아마 
그날은 다시 돌아오지 않을꺼야. 이미 내곁에 없는.. 눈물속의 너를 그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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