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romeo (너의로미오��) 날 짜 (Date): 1994년07월26일(화) 02시23분26초 KDT 제 목(Title): 남주희님 보세요 안녕하세요? 위에 글을 조금 더 자세히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최항준님이 승현석하고 동의 인물이건 아니건 간에 별 상관 안한다고 말을 했었읍니다. 그리고 관심밖이구요. 단지... 몇가지 이유때문에 쓴글이었을뿐입니다. (이유는 바로 위에) 그리고 남주희님 어머니의 의상실이 어디있읍니까? 줄리와 함께 찾아가서 뵙도록 하죠.. 그럼... 달빛에 비친... 로미... 너를 처음 만나던날이 생각난다. 난 너의 빠알간 두 볼에 이끌려 마침내 너의 맑은 두 눈동자속으로 빠져들어갔었지. 그날 난 달빛아래서 너의 두 손을 꼬옥 잡고 너를 사랑한다고 말했었고.. 너는 두 눈을 감고 살며시 나의 어깨에 기대었었잖아. 아마 그날은 다시 돌아오지 않을꺼야. 이미 내곁에 없는.. 눈물속의 너를 그리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