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eXpression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목록][이 전][다 음]
[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limelite (호기심)
날 짜 (Date): 2001년 2월 17일 토요일 오전 04시 52분 33초
제 목(Title): Re: 미야자키가 제국주의자?

(글 들어가기 전에... 여러 관점의 글들이 올라와 있는
것을 보니까 기분이 좋네요. ^^)

>하지만 상당부분 라임님의 책임인거 같아요(!) 안 그랬으면 별
>생각없이 봤을텐데. -_-;;

크크... 죄송한 듯도 하지만... 기분은 괜찮다고
해야 하나요? ^^

>어쩌다가 파쇼 이야기가... '미야자끼 만화의 자연관'이 주제가
>아니었던가요? ^_^

맨 처음 제 글에 보면 파시즘이나 군국주의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거든요.

>boar들이 떼죽음을 당하는 장면과 분노에 찬 boar 대장은.. 확실히
>인디안을 연상시키는 면이 있긴 하데요.

인간 대 동물신의 싸움이 있기 전, 그 남자 주인공이 들개들에게
인간과 싸움을 완곡한 표현이던가로 만류하는 장면도 있습니다.
그 장면이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는데, 침략의 희생자들에게 하기에
적당하지 않은 말로 생각되었고요. 서부영화나 식민지 침략에 관한
영화에서 문명인 중 착한 사람이 다른 문명인들의 원주민에 대한
부당한 핍박을 막는다고 나서는데, 그래도 은근히 가재는 게 편
식으로 편드는 장면이 종종 나오잖아요? 그런 장면을 연상시켰습
니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저의 경우는 원령공주를 자연에
대한 불순한 영화로 좀 더 명확히 여기도록 만들었던 장면이었습
니다. 그 전까지는 뭐 별 생각이 없었지요. 사실 요즘 영화들
웬만한 영화는 따지고 보면 다 어디선가 한 번은 본 듯한 장면과
이야기들로 조합되어 있기 때문에요. (결국 문제는 어떤 종류의
영화를 더 많이 닮았느냐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
*   키즈 = 하나두 안사아칸 라임의 즐거운 놀이터... ^^   *
*********************************************************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 목록][이 전][다 음]
키 즈 는 열 린 사 람 들 의 모 임 입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