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ineAr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king) 날 짜 (Date): 1997년11월17일(월) 14시26분52초 ROK 제 목(Title): re] .. 내가 아는 어떤 사람은 노래를 아주 잘 부른다. 노래방에서는 언제나 누구나 그에게 집중한다. 또한 그는 아는 노래도 부지기수이며 음향인식능력이 뛰어난 건지 처음 듣는 노래라도 곧잘 따라 부른다. 이것은 타고난 재능이라 생각한다. 가요도 예술의 극지류이겠지? 예술전반에 대해 난 아는 바가 적다. 그들의 감각과 정서를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나에겐 벅차고 힘들고 대부분은 난해하다. 예술은 나에게 너무 멀고 비싸다. 누가 아주 친절한 서비스정신이 투철한 예술가가 있다면 그와 가까이 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