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ace2face ] in KIDS 글 쓴 이(By): terraic (버디화이트) 날 짜 (Date): 1999년 1월 17일 일요일 오후 02시 40분 21초 제 목(Title): <조신일보> 접수석 난리나다. 어제 접수석에 앉아 있던 온니가 대체 누구인지 알려 달라는 오빠들의 연락에 조신일보 편집국 메일 박스가 아작나고 있다. 특히 자기 아이디를 꼭 밝혀 달라는 청탁을한 ***씨등 다수의 오빠들은 콕찍어서 두번째 세번째 온니가 누구이며 연락처가 어케 되느냐구 물어 왔습니다. 이에 따라 조신일보에서는 해당 사용자가 누구인지를 추적하여 보도 하려 하였으나, 이 사실을 알아챈 ***. *** 사용자들이 (이분들은 이미 연락처를 압니다.) 만일 연락처를 공개 하면 조신일보 구독을 중단하겠다는 협박이있어 그저 왠만한 미인대회 나가면 미스코리아는 못해도 미스 조신일보 나 미스 딴지일보는 할것이라구 생각됩니다. (사실 미스코리아 진보다 이쁜건 사실이었어요... ) 암튼 해당온니에게 앞으루 키즈의 무슨 모임에서 꼭 접수를 맡아 보시도록 계속 조신일보 사설을 통하여 촉구하겠습니다. 야외 취재를 담당한 오빠 기자들의 말에 의하면 이쁜온니들이 몰려 온 관계로 그 뒤에 따라온 오빠들 막느라고 바같의 삐끼조들이 삼엄한 경계를 펴며 행사장 진입을 저지 하였다고 합니다. 믿거나 말거나 말이죠.. ------------------------ END OF MESSAGE -------------------------- 나는 당신의 영혼의 집앞에서 서성이는 눈먼 겨울 나그네 입니다. 당신의 문을 두드립니다. 답하지 않아도 이제 떠나 가지 않으렵니다. 나의 돌아갈 곳은 더이상의 방황이 아닌 당신이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