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uroPe ] in KIDS 글 쓴 이(By): James (Reiser) 날 짜 (Date): 1997년10월10일(금) 15시35분59초 ROK 제 목(Title): 스위스 들어갈 때 빵파는 아저씨 기차를 타고 스위스에 들어가는데 빵파는 아저씨가 구루마를 끌고 다니면서 "크롸쌍?" 하고 물어본다. 나는 제네바 역에서 아침을 먹었지만 맛있을 것 같아서 달라고 하였더니 "안에 뭐든거요 ? 아니면 안든거요?" 하고 묻길래 안든거로 주세요 했다. 나중에 내리기 직전에 그 아저씨가 문 근처에 있길래 대화를 했다. 나는 창 밖으로 전개되는 절경을 가리키며 "경치가 참 좋다 (sehr schon)"고 했더니 아저씨 왈, "Sehr schon, aber teuer"(아름답지만 스위스는 비싸죠).� 그래서 그러냐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