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ducationLearning ] in KIDS 글 쓴 이(By): pkp (~~~pkp~~~) 날 짜 (Date): 1999년 11월 25일 목요일 오후 04시 47분 04초 제 목(Title): 교사 임용시험 비사범계 몰려 중등교사 임용시험에 비사범계열 지원자의 비율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 극심한 취업난을 반영하고 있다. 24일 경남도교육청에 따르면 내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지원자 6천188명가운데 비사범계 지원자가 전체의 45.7%인 2천830명으로 지난해 비사범계 지원비율 38.2% 보다 크게 높아졌다. 특히 기계와 전자과목의 지원자 가운데 비사범계 지원자가 사범계 출신 지원자보다 5-6배가 많았으며 전자계산, 원예, 농업 등 실업분야에서도 비사범계가 훨씬 많은 지원자가 몰렸다. 또 종전 사범계 출신이 우위를 차지했던 예능분야인 미술과목도 비사범계가 사범계열 보다 많은 등 전체 31과목 가운데 19과목에서 비사범계열이 사범계열 보다 많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비사범계 지원자들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것은 현재 대학내 일반 학과에서도 학생정원의 20%에서 교사자격을 이수할 수 있는데다 극심한 취업난 등을 감안, 안정적인 교직을 선호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이같은 비사범계 학생들의 교사진출에 대해 교직사회에서는 환영하는 분위기가 아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취업이 어려운 점도 있지만 교직과목 21학점을 이수해 자격증을 딴 비 사범계열과 교직에 몸 담기 위해 4년간 공부해 자격증을 딴 사범계와는 차이가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일반대 학생들의 교사자격 취득률이 점점 높아지고 있어 갈수록 비사범계 지원자들의 비율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창원=연합] 입력시간: 1999. 11.24. 08:31 ** 중앙일보 ** ~~~~~~~~~~pkp~~~~~~~~~~~~~~~~~~~~~~~~~~~~~~~~~~~~~~~~~~~~~~~pkp~~~~~~~~~~~~ ^_^ 키즈의 아저씨 pkp palindrome ^L^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