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conomics ] in KIDS 글 쓴 이(By): pictor (홍헌수) 날 짜 (Date): 1998년 12월 9일 수요일 오후 03시 40분 00초 제 목(Title): [대신증권] [증권뉴스]1998년 12월9일 14:2 1998년 12월9일 14:23 ~ 저는 경제연구소 투자전략실 함성식 입니다. 선물, 옵션 만기일 하루전인 금일도 전일과 마찬가지로 시장이 급등락세를 보이면서 견조한 물량소화 과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억원의 순매수 우위를 보였고, 금일도 1시 30분 현재 151억원의 순매수 우위 또한 최근들어 한국의 금융구조조정 노력이 강도높게 추진된 것과 관련하여 OECD금융시장 위원회에서는 건전한 은행을 육성하여, 기업부문 구조조정을 유도하는 등 구조조정을 위한 선결과제를 성공리에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평 가하고 있습니다. 전일 한국물 해외 DR 가격도 상승하여 원화 환산 가격으로 한국전력이 42,291 원, 포항제철이 78,801원, SK텔레콤이 1,191,139원, 삼성전자가 87,320원의 가격을 나타냈습니다. 그리고 반도체 업계가 장기호황의 초기 국면으로 전제한 후 모건스탠리의 분석가는 반도체 관련 주식의 목표 가격도 상향 조정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해외에서의 국내 시장에 대한 긍정적 시각은 최근들어 금리의 하락과 환율의 안정과 더불어 고객예탁금의 급증세를 불러오고 있습니다.따서 최근의 급등락세는 선물과 옵션의 만기일에 따른 불안감과 프로그램 매매에 의한 요인이 큰 상황입니다.그러므로 오히려 선물옵션 만기전 상승, 만기후 조정국면도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투자전략으로는 핵심우량주의 경우, 프로그램 매매를 이용한 저점 매수 기회를 활용하는 것이 유리해 보이며 그동안 상승세를 보였던 건설과 증권주의 경우 단기 급등에 따른 조정 국면도 예상됩니다. 그러나 건설주의 경우 최근 2년간 누적물량의 약 70%를 소화하여 추가 상승은 가능해 보입 니다. 최근들어 개인투자가의 순매도 규모가 약 2,000억원 규모에 달하고 금일 상승세를 보인 제약주 및 개별 중소형주의 상승은 이러한 응집된 개인 투자가의 당연스런 매기 이전이라 여겨집니다. 따라서 저평가된 개별중소형주 및 제약주의 저점매수를 권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