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conomics ] in KIDS 글 쓴 이(By): pictor (홍헌수) 날 짜 (Date): 1998년 12월 9일 수요일 오후 03시 44분 53초 제 목(Title): [대신증권] 오늘의 증권뉴스(11시) 1998년 12월9일 11:07 [특기사항] 오늘의 증권뉴스(11시) - 금일 증시는 예탁금 급증으로 수급이 크게호전되어, 전일 장 후반 보여준 불안감을 해소 하면서 건설 증권 저가대형주등으로 매기가 구준히 이어지면서 강한 상승을 보이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프로그램 매도 및 이식 - 최근증시의 상승 배경을 살펴보면, 엔/달러 환율이 안정되어 잇고, 회사채 수익율은 사상 최정치를 경신하는 등 제반 가격변수들이 IMF 당시 수준이거나 그이하로 안정되어 잇다는 것입니다. - 그리고 금융구조정에 이어 기업의 구조조정도 5대그룹의 빅딜로 윤곽을 잡아가고 외국인은 대체적으로 이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잇습니다. -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사는 원화표시 채권의 신용등급을 투자적격 수준으로 상향조정 하였습니다. - 최근 기관들도 시각전환을 꾀하여 이제 순매수세로 돌아서는 모습입니다 - 이러한 호재들이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하여 시세 분출을 시현하였으며, 물론 증시가 과열권에 진입한 현상들이 나타나고 잇는 것은 사실입니다. - 현장세가 유동성 장세라는 점을 감안할 때 유동성이 지속적으로 보완된다면 쉽사리 조정을 단언하기는 어렵다고 보여집니다. - 전전일 고객예탁금이 최근 증가세와는 달리 무려 4,075억원이 증가하여 고객에탁금 잔고는 3조7천억대이며, 전일 증가분까지 포함한다면 고객예탁금은 무려 4조원대에 이른다고 추정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이러한 최근 예탁금 증가 속도는 상당히 고무적이며, 특히 당일매매 허용과 가격제한폭 확대로 매매속도는 매우 빠르게 나타나고 있어 과거 수치와 비교하여 거래량 및 거래대금을 단순 비교하여 고점이라는 인식은 의미가 없으며 당분간 과열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잇을 것입니다. - 이런 관점에서 현재증시 여건은 금리안정, 경상수지 증가에 따른 환율안정, 신용등급 상향조정 등 재료적인 측면 이상으로 수급상으로도 여전히 양호한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 이와같은 유동성 장세는 수급상 문제가 발생할때까지 연속성이 유지될 가능싱이 높아보입니다. - 최근 증시는 전형적인 금융장세의 모습을 보이면서 증권주와 건설주가 장세를 주도하고 있으며, 금일 에는 건설주로 압축되는 양상을 보이고 잇습니다. - 정부는 경기부양을 위해 획대재정 및 통화정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증권주는 유동성과 실석호전이라는 측면에서 건설주는 유동성과 구조조정 후 경기부양책 본격시행 기대감 등에서 상승의 근거를 확보하고 있는 셈입니다. 증권주와 건설주등은 유동성 수헤주의 기조적인 상승흐름은 연장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 따라서 유동성 장세의 흐름의 연장선에서 건설주, 증권주, 저가 대형주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볼만한 시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