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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omics ] in KIDS
글 쓴 이(By): croce (......)
날 짜 (Date): 2004년 10월 13일 수요일 오후 09시 52분 55초
제 목(Title): to darkman


know-how라고 할만한 저만의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만 굳이 말씀드리자면
버펫, 린치, 피셔의 투자기법과 거의 동일한 방법으로, 재무적인 부분도
검토하면서 해당 기업의 manpower나 CEO의 도덕성 등을
다각적으로 점검합니다. 그 외에 1~2년 내에 매출과 이익 포텐셜이
있는지, 배당수익율은 어느 정도인지도 함께 봅니다. 

재무제표는 판단의 base일 뿐이며, 선행지표가 될 수 있는 이면의 정보들을 
캐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혹시 BSC(balanced score card)를 접해보셨다면 
선행지표로서 투자대상 기업이 보유한 인적 자산의 quality의 검토가 
투자수익율 향상에 꽤 도움되리라는 것을 짐작하실겁니다. 

가령, 동양고속건설의 경우 관계회사인 D&T모터스의 대표이사 인터뷰가 
최근 이코노미스트지에 실렸죠. 또 금일자 뉴스중에 SK네트워크가 토요타와 
분쟁이 일어난 일도 있습니다. 이 두 기사를 통해 유추해볼 수 있는 것은 
동양고속건설이 매우 양질의 인력풀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죠. 토요타는 
렉서스 판매법인을 여러 기업과  계약을 맺어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그중에 
SK네트워크도 있고 동양고속건설과 조인트 벤쳐를 만들어 딜러를 했던 것이 
디앤티모터스입니다. 현재 렉서스 딜러중에서 판매고 1위는 D&T모터스입니다. 
이 회사의 대표이사 약력을 보면 동양고속건설에서 10년을 근무한 
동양맨입니다. 운수업과 건설업하는 회사에서 어떻게 렉서스 같은 고급수입차를 
판매하는 최고의 딜러 회사의 CEO가 나왔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것도 SK같은 
대기업과 경쟁해서도 훨씬 우수한 실적을 내었다는 것이 놀랍죠. 이런 기사들은 
분석 이후에 나오는 '증거자료'들입니다. 투자분석 때 이미 동양고속 경영진의 
능력과 신뢰도가 높다고 판단되었고 나중에 나오는 저런 뉴스들은 그것을 
뒷받침해주는 정보들입니다. 투자자는 저 정보들을 조합해서 이면의 의미를 
캐취해내고, 이렇게 가공된 정보들은 그 기업에 근무하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서 
얻는 정보만큼이나 중요한 무기가 됩니다. BSC의 첫번째 선행지표인 manpower가
좋은 회사는 내부 오퍼레이션에서 계속 효율성이 증진됩니다. 또한 고객 
만족도 역시 높아지고, 결국 재무적인 결과로 귀결되지요.
재무지표는 이러한 chain reaction의 결과로써, 연도별 추세는 역추정을 
가능케하죠. 즉, 재무지표가 계속 호전된 회사는 manpower, 내부 operation,
고객과의 관계도  호전되어왔으며, 그것은 경영진의 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추론 가능하게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재무 분석을 통해서 그러한 
가정을 세운 뒤, 그것을 검증하는 작업이 필요한 것이죠. 

보다 technical한 부분은 제가 사용하는 엑셀 tool을 보시면 한눈에 파악하실 
수 있을겁니다. 자료는 다음 주소의 자료실에서 다운받아 보실수 있습니다. 

http://www.freechal.com/philipfis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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