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conomics ] in KIDS 글 쓴 이(By): darkman (밤이슬) 날 짜 (Date): 2002년 7월 2일 화요일 오전 06시 21분 02초 제 목(Title): Re: 사강님께 질문 1. 나의 대답을 엉뚱한 답이라고 생각하는 바보스런 사람에겐 내가 이상한 사람으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19일의 하락이 폭락이냐 아니냐는 질문 부터가 바보스런 질문이란 걸 잘 모르시는 듯 하니, 조금 더 상세하게 답해드리죠. 19일의 하락이 하루치의 변동폭으론 평균보다 과도하다는 점에선 폭락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점에선 폭락입니다. 하지만 그날의 하락이 추세를 무너뜨릴 만큼 과도하지는 않았으므로, 그러한 면에선 폭락이라고 하기 어렵습니다. 즉 그날 하루만을 놓고 보자면, '기준에 따라서' 폭락이라고 할 수도 있고 폭락이 아니라고 할 수도 있는 겁니다. 기준에 따라 다르게 볼 수 있는 사안에 대해서 Yes or No 식의 질문을 계속하니, 앞에서 바보스럽다고 한 것입니다. 이렇게 대답해도 당신은 여전히 그럼 대체 폭락이란 말이냐 폭락이 아니라는 말이냐고 물을 것 같군요. 전 추세를 기준으로 생각하는 편이므로 그날의 하락을 폭락으로 보지 않습니다. 이전에도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 26일의 하락쯤 되어야 '아 고거이 폭락이라 할만 하구나'라고 한다고요. 게다가 당신은 그날 하루에 국한해서 폭락이란 말을 쓴 게 아닙니다. 당신이 그러했으니, 그에 관해 이야기 한 것인데, 그게 어떻게 엉뚱한 얘기를 늘어놓은 게 됩니까? >> 나참 이렇게 말도 안되는 억지 부리는 사람 오랫만에 보는군요. 지금 님글 읽고 사람들 다 비웃습니다. 당연히 매사가 기준에 따라 바뀌는겁니다. 그래서 님의 기준이 계속 뭔지 물은거 아닙니까? 그 질문이 왜 바보스럽습니까? 님의 기준과 나와 언론이 기준이 지금 다른데. 그런데 언론에선 분명히 그날을 폭락이라고 하고 있고 요즘을 폭락장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난 일반적 용례로 폭락이란 단어를 쓰는데 전혀 하자가 없습니다. 그런데 님 "개인의" 기준을 가지고 내가 쓰는 용어적용이 맞네 안맞네 하는게 웃기다는겁니다. 님의 용어사용이 더 정당하다는걸 보일려면 저처럼 어디 객관적인 근거를 대면 되는겁니다. 그렇게 못하면 혼자 엉뚱한 소리 하는 사람 밖에 안되는거고. 2. 26일의 과도한 하락으로 주가가 추세를 벗어난 것을 보고 전 그날의 하락을 폭락이란 말로 표현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날의 폭락은 비이성적인 투매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말도 했습니다. 몇일의 반등으로 26일의 폭락이 폭락이 아니라는 말을 한 적도 없습니다. 내가 한 말은, 반등으로 인해 추세는 다시 이전의 추세 속으로 들어왔다는 것 뿐입니다. 그리고 지금까지의 '중기적인 추세'를 폭락이라고 부르는 것엔 과장이 있다는 거고요. 당신에겐 그 '중기적인 추세'마저 폭락으로 보일런지 모르겠지만, 나와같은 사람에겐 그정도의 하락은 조정일 뿐이라는 겁니다. 뭐가 억지란 말입니까? 나의 논리대로라면 폭락이란 있을 수 없다고요? 무슨 말씀을요. IMF 때나, 2000년에 있은 추세를 무너뜨리는 그러한 하락들은 충분히 폭락이라 할 만 하겠죠. >> 폭락의 원인이 뭐냐고 물은게 아니라 폭락이냐 아니냐고 물은겁니다. 님은 740다시 올라갔으므로 폭락이 아니고 분명말했습니다. 이렇게 말바꾸면 안되죠. 신문과 나는 목요일 폭락이고 또한 담 수요일 폭락은 님포함 모두 동의합니다. 그런데 그 1주일사이에 무려 종지가 10%이상 떨어졌습니다. 그런데도 폭락이 아니라고요???? 그럼 도대체 뭐가 폭락이란 말입니까? 아하 추세선 벗어날때? 그건 님 혼자만의 정의라곤 생각 안해봤습니까? 난 770근처에서 "중기적추세"의 폭락이 온다고 한적 없습니다. 그건 님 혼자만의 생각입니다. 그리고 IMF는 몰라도 2000년도 하락추세에 버금가는 하락세입니다. 2000년대도 챠트보면 거기도 추세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형태여야지만 폭락이라고 자의적으로 해석하는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남들이 어떻게 그 단어를 쓰느냐가 중요한거지. 이점에서 신문기사들이 폭락과 폭락장이란 표현으로 현재장을 기술하므로 당연히 내가 쓰는 그 표현도 정당한것이며 님의 개인적 기준으로 이래라 저래라 할 아무런 논리적 근거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