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nom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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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omics ] in KIDS
글 쓴 이(By): artistry (호연지기)
날 짜 (Date): 1999년 3월 23일 화요일 오전 01시 44분 47초
제 목(Title): 매경/지식이 돈이다 


 
1999년 3월 22일자  
 

[지식이 돈이다] 배우고 혁신해야 21C 승자 
 
[강형구 김영태] 98년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지식경영서밋에서 현대 경영학의 대부로 
불리는 피터 드러커 교수는 이렇게 말했다. 

"이제 지식이 없는 국가는 지구상에서 사라질 것이다." 드러커 교수의 이 말 
한마디 속에는 21세기 국가의 전제조건이 담겨있다. 

요컨대 21세기를 주도할 국가가 되기 위한 유일한 조건은 `지식국가' 가 되는 
것이다.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 박사의 다음과 같은 지적은 왜 지식국가이어야 하는지 
짐작케 하는 단서가 된다. 

"지금 세계는 `새로운 부(富)의 창조' 체계로 들어서고 있다. 새 형태 의 문명이 
조금씩 미국과 다른 국가들에서 생성되고 있다. 

이 문명은 기존의 산업·농업 세력과의 충돌을 수반한다. 여기서 야기 되는 
종교_문화_정치적 충돌로 거대한 폭발이 일어날 수도 있다." 

증기기관의 발명이 산업혁명과 산업사회를 이끌어 온 것처럼 정보기 술의 진보는 
지식혁명과 지식경제를 이끌어 간다. 산업화에 뒤진 수많 은 국가들이 식민지로 
전락했던 것처럼 지식화에 뒤진 국가들 역시 그 렇게 될 수밖에 없다. 

물론 지식경제에서의 지배국과 피지배국의 모습은 산업사회의 그것과 는 다른 
모습일 것이다. 지리적·정치적 지배의 형태보다는 정신적· 경제적 지배의 형태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 

미국을 비롯한 주요 선진국이 새로운 부를 창조하는 체계로의 이전을 위한 
국가경영전략을 수립하는 것은 21세기 세계경제가 지식경제를 축 으로 전개될 
것이라는 예상에서다. 

지식기반경제로의 이전을 감지하는 것은 그다지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이미 세계는 
곳곳에서 하드웨어가 경제를 지배하던 시대가 지나고 소 프트웨어, 컨텐트웨어가 
부의 원천이 되는 모습을 곳곳에서 감지할 수 있었다. 

키스 드레이크 맨체스터대 교수는 "빌 게이츠의 마이크로소프트가 제 네랄모터스 
보다 가치있는 기업이라고 생각한다면 지식경제는 이미 시 작된 것이다"라고 
말한다. 

지식국가는 기업 개인 정부 등 각 경제주체가 지식으로 무장한 국가 를 말한다. 

각 경제주체가 지식을 창조 활용하며 확산시킴으로써 보다 많은 가치 (Value)를 
만드는 나라를 말한다. 

예컨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통계에 따르면 선진국에서 매 일 창출되는 
새로운 일자리 중 80%는 상당한 지식을 필요로 하는 일, 즉 지식근로자를 위한 
것이다. 

이러한 변화를 각 경제주체가 제대로 읽어내지 못한다면, 그리고 제 대로 대응하지 
못한다면 지식국가는 요원할 수밖에 없다. 

지식국가로의 이전을 포기하는 국가는 영원한 후진국으로 남거나 영원 한 
피지배국으로 전락할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지식국가로의 성공적인 이전을 위해 각 경제주체들에게 요 구되는 조건은 
무엇인가. OECD와 세계은행 등과 지식경영 석학들 의 연구결과에서 다음과 
같은 7가지 공통점을 추출했다. 

이 7가지 조건은 산업사회의 정부 기업 개인을 지식사회의 정부 기업 개인으로 
변신시키는 `패러다임의 대전환'을 기초로 한다. 

이 7가지 조건을 관통하는 전제조건은 `지식국가로의 이행'이 됨은 물 론이다. 

첫째 정부는 `환경을 만드는 기업'이어야 한다. 여기서 말하는 환경은 다름 아닌 
지식이 원활하게 창조·활용·확산될 수 있는 여건을 말한 다. 

이를 위해 시장과 수요자 중심의 정책을 개발하고 비전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정부는 그 스스로가 가치를 창조하는 기업이 된다. 

둘째 정부는 `국가지식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국자지식시스템은 지 식을 보다 
많은 사람에게 전파하고 이해시켜 활용하기 쉽게 만드는 체 제를 의미한다. 

요컨대 국가지식시스템을 만드는 일은 창조된 지식을 평가하고 표준 화함으로써 더 
많은 사람이 그 지식을 이용할 수 있게 하고, 이를 바 탕으로 새로운 지식이 
창조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작업을 말한다. 

셋째 기업은 기업활동의 최우선 목표는 가치창출(Value Creation)에 있다. 

기업이 존재하는 이유는 그 기업의 주인에게 보다 많은 가치를 안겨 주는 데 있다. 

이를 위해 보다 좋은 제품을, 보다 싼 가격에 시장에 내놓을 수 있어 야 한다. 
이러한 주인 즉 주주를 위한 가치경영은 기업의 이해관계자 인 종업원과 
소비자에게 확산될 수 있다. 

넷째 기업은 연속적인 혁신(Continous Innovation)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 

연속적인 혁신은 기업의 생존을 위해 절대적으로 요구되는 것이다. 연속적 혁신은 
새로운 지식을 창조하고 활용하며 확산시킴으로써 또다 른 지식을 창조하는 체계인 
지식경영을 통해 가능하다. 

다섯째 개인은 그 자체가 독립된 `지식기업'이 되어야 한다. 개인은 스스로가 
스스로의 지식을 관리하는 `관리자'인 동시에 스스로가 지식 을 창조하고 활용하는 
`생산자'이어야 한다. 

요컨대 `메이드 인 셀프(Made in Self)'의 시대에 대비해야 한다. 여섯번째 
개인은 끊임 없이 스스로를 평가하고 학습해야 한다. 

자신의 현재 위치와 목표와의 거리(Gap)을 정확히 측정하고 이를 메 우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 

일곱번째 마지막 조건은 정부 기업 개인 각 경제주체는 탄탄한 `신뢰 '의 기반 
위에 연결돼야 한다는 것이다. 

신뢰 기반은 지식을 무기로 한 경제발전이 산업화를 통한 과거의 경 제발전에 비해 
훨씬 적은 비용으로 가능하게 하는 힘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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