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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omics ] in KIDS
글 쓴 이(By): pictor (홍헌수)
날 짜 (Date): 1999년 3월 17일 수요일 오후 02시 14분 16초
제 목(Title): [주식] 03/17 2시


[대신증권]


1999년 3월17일 오후 2:11

오늘의 증권시황(2시현재)

단기 급등한 지수 600선에 대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지수의 상승 행진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물론 단기적으로 100포인트 이상 상승함에 따른 지수 조정에 대한
우려감이 상존하고 있으나, 최근의 시장 체력을 감안하면 결코 조정에 대한
불안감은 그리 크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미 고객예탁금이 5조 4,000억원대를
돌파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장 중반 1억주를 넘어선 거래량이 증가 속도나
엔화의 안정으로 그동안의 수급불안이 일거에 해소되었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은행주를 중심으로 한 지수관련 대형주의 상승 행진은 앞으로의 장세
전망에 긍정적인 요인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결산을 앞두고 있는 금융권을
비롯한 기관투자가의 매도 우위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의 매수 강도는 강화되고
있습니다. 이제 단기 급등에 대한 조정의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미국을 비롯한
해외 증시의 상승세도 지수 상승의 긍정적인 요인이 되기에 충분합니다. 이미 1만
포인트를 넘어선 미국 다우존스나 일본 지수의 상승은 하락에 대한 우려감보다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커짐으로써 당분간 기관 매도/외국인-일반 매수라는
등식이 성립함으로써 전강중약후강의 등락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은행주의 강세는 유동성의 새로운 순환매 개념에서 이제는 실적장세로의 접근이
필요할 것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비록 금리의 하향안정이라는 영업상의
마이너스(-) 요인에도 불구하고 기업대출의 회수가능성이 증가하고 구조조정이
가장 먼저 이루어짐에 따른 비용절감으로 이익증가에 따른 우선 수혜주이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인 실적주인 증권주도 투자의 메리트는 충분하나, 오는 22일
증안물량의 배분예정에 따른 매매손의 반영뿐만 아니라 예정된 증자와 수수료율
인하가 상승의 부담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찌하였든 이제는 유동성으로
설명되었던 장세의 특성이 실적장세로의 전환과정인 과도기적 단계로 인식함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따라서 하루 중 지수 등락이 엇갈리는 오늘의 매매는 긍정적인 장세전망을
기반으로 시장참여자의 매매패턴을 이용한 단기 매매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외국인의 매수세가 집중되는 은행주의 매매가담은 필요하나
건설주를 비롯한 지난해 그동안의 결손 요인을 대부분 비용 처리했던 개별기업의
확인된 저가매수도 필요해 보입니다. 이들기업의 대부분은 지난해의 결손에서
99년에는 대규모 실적 호전이 예상됨으로써 그동안의 유동성에 의한 상승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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