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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omics ] in KIDS
글 쓴 이(By): pictor (홍헌수)
날 짜 (Date): 1999년 3월 10일 수요일 오전 11시 11분 56초
제 목(Title): [주식] 03/10 11시

[대신증권]


1999년 3월10일 오전 11:10

오늘의 증권시황(요약-11시)

단기급등에 따른 경계성매물과 차익매물이 흘러나오며 장초반부터 약세장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증안기금 보유주식의 증권사배분에 따른 증권사순익규모 감소전망과 중국
증시사상 최저치경시, 에콰도르 은행페쇄 등 해외 불안요인들이 전해진 점도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오늘장은 7.68p가 떨어지며 출발한후 560선대에서 미미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 11시 현재는 6.54p가 떨어진 566.31p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거래량도
부진해 6018만주에 그치는 모습이며 주식값이 오른 종목은 295개, 하락종목은
434개를 보이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나무, 의복, 식료, 비금속광물 등 일부 업종만이 강보합권을
유지하고 있을뿐, 나머지 대부분의 업종은 내림세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11시현재 외국인과 일반은 45억과 84억원의 순매도, 국내기관은 67억원의
순매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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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3월10일 오전 11:13

오늘의 증권시황(11시현재)

금일증시는 중국 위안화 절하 우려감과, 선 현물간 베이시스가 축소되면서
프로그램매수 청산 우려감으로 지수관련 대형주가 하락하는 가운데, 자산
관련주 및 개별종목군으로 순환매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증시는 다시 혼조국면에 진입하고 있는 모습이나, 엔화가 강세로
반전하면서 외국인은 매수규모를 증가시키고 있어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외국인은 증권주, 은행주, 보험주등을 잇따라 매수
추천하고 신용등급을 상향조정하는 등 국내 증시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이
확산되고 있는 듯합니다.

외국인들은 미국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엔달러 환율도 안정되고
일본증시, 홍콩증시가 연중 최고치에 도달하는 등 국제금융시장의 불안이
진정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외국인들이 매수규모를 확대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매수는 아니지만 순매수 기조는 좀더 이어질 전망입니다.  이와같은
외국인 매수세는 수급개선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으며, 기관이나
일반투자자들의 투자심리 안정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선물 3월물 만기일을 하루 앞두고 프로그램 매수 물량이 얼마나 롤오버가 될
것인지가 시장의 최대 관심사항으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롤오버나 청산규모에
따라서 향후 현물주가가 큰 영향권에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프로그램
매수 잔고는 차익 비차익 포함하여 5,800억원에 달하여 만기일 전에 쏟아진다면
프로그램 매도물량 충격은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현재 롤오버가 가능하기 위해서는 3월물 가격과 6월물 가격의 차이가 플러스
2포인트 이상이 유지돼야 롤오버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지며, 또한 3월물
매도계약 만큼을 6월물에서 매도할때 받아줄 세력이 충분한가에 대해서도
살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지나해 12월물의 경우에는 골만삭스증권이 5천계약정도에 달했던
선물매수분을 대부분 롤오버하면서 3월물에 대한 매수수요가 발생하여 프로그램
매수주체들이 3월물을 매도하면서 원할한 롤오버가 가능하였습니다.  그런데
최근 6월물 거래량 등을 감안하면 그와같은 매수세가 일지 않아 롤오버가
쉽지만은 않은 상황인 것으로 전망됩니다.

따라서 프로그램 매수잔고 청산규모가 어는정도 수준에서 이루어질 것인가가
관심의 촛점이 될 수 있으며, 만약에 프로그램 차익 매물이 쏟아지면서 지수가
급락할 경우에는 저점 매수 기회로 삼아, 향후 장세에 대응하는 투자자세가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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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3월10일 오전 11:45

프로그램매매 향배에 따라 증시 등락

10∼11일 양일간 증시의 화두는 말할 것도 없이 프로그램 매매다.

5천 4백억원 규모에 달하는 매수차익거래 잔고의 처리향배에 따라 증시의
명암이 엇갈릴 것이기 때문이다. 종합지수 600대를 돌파하느냐 550선으로
떨어지느냐는 갈림길에 놓여 있는 셈이다.

투자자들은 마치 얼차려가 언제 실시될지 모르는 불안감을 간직한 채 축제를
벌이는 군인들의 심정이다. 전문가들의 분석도 어느 한 쪽으로의 방향성을
전혀 확신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긍정적인 쪽은 그동안 전혀 불가능할 것 같던 3월물의 「롤 오버」 가능성을
제기한다. 최근 선물시장의 강세 분위기로 보아 한국통신의 편입에 따른
트레킹에러를 감수하고도 남을 만큼 베이시스 격차가 벌어질 수도 있다는
주장이다. 실제로 최근 장끝 무렵의 선물시장에서는 3월물은 물론 6월물까지도
재상승을 시도해 베이시스를 늘려가는 모습이다. 사실 매수 차익거래 잔고
중 일부가 다음 만기일로 이월(롤 오버)된다면 증시는 또 한 차례 계단식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여기에다 롤 오버 아닌 청산물량도 상당부분 충격없이 소화할 수 있다는
주장도 있다. 프로그램 매매 구성종목인 KOSPI 200의 거래량이 이틀 연속
1억 4천만주를 돌파할 만큼 회복됐다는 것이다. 일부 증시전문가들은 청산
물량을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하기도 한다. 물론 청산 물량의 부담을
강조하며 한 차례 파동을 겪으리라는 주장도 만만찮다.  최근 며칠간 현물
선물시장 할 것없이 동시에 나타나는 심한 일교차 현상이 그 반증이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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