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conomics ] in KIDS 글 쓴 이(By): pictor (홍헌수) 날 짜 (Date): 1999년 3월 3일 수요일 오후 06시 16분 41초 제 목(Title): [주식] 03/03 잡동사니 [헛소리] 한국전력 주식수는 628.217천주, 즉 6억 2821만주입니다. 요즘 주식시장 시가총액은 137조 정도되는데, 현재 종합주가지수는 535이므로, 종합주가지수가 1.00point올라갈때, 시가총액은 약 2500억 정도 올라갑니다. 그런데 한국전력은 너무나 큰 놈이라서 400원만 올라도 한국전력 시가총액은 2500억원 늘어나니 (한국전력 400원 오르내림에 따라 종합주가지수는 1 point가 오르내린다.) 요즘 한국전력 오르내림이 정말 무섭네요. 1. 15760 한국전력 26,400 30,750: 600+ 750+ 1150+ 1600+ 250+ ============= [매일경제] 1999년 3월3일 오후 4:42 [증시재료] 3월 4일 ● 반도체 빅딜 성사 임박 ● 금리하락 외국인 매수세 지속 ● 11일 선물만기일 도래 ● 거래량 고객예탁금 감소 ● 일본 국채금리 하락에 따른 엔·달러 환율 등락 가능성 ============ [매일경제] 1999년 3월3일 오후 5:41 [투자의 눈] 외국인 풋옵션 매도,장세 낙관 현물매수 늘릴듯 박봉권기자 옵션시장에서 콜옵션을 대거 사들였던 외국인들이 선물·옵션만기일(12일)을 열흘남짓 남겨둔 상태에서 풋옵션 매도를 대거 늘려 장세전망을 더욱 밝게 해주고 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거래일기준으로 나흘간 대거 콜옵션을 매수해 외국인들의 3월물 콜옵션 순매수잔고가 올들어 최고치인 1만 8341계약으로 늘어났다. 콜옵션 매수와 함께 외국인들은 지난달말 이후 역시 선물 매수와 같은 효과를 발휘하는 풋옵션 매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2일 하룻동안 외국인들은 4500계약에 달하는 풋옵션을 팔아치우면서 풋옵션 포지션이 435계약 매도 우위로 돌아섰다. 열흘전인 지난달 22일까지만 해도 외국인들은 7114계약의 매수우위 풋옵션 포지션을 쥐고 있었다. 콜옵션을 매수하는 것과 풋옵션을 매도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주가의 추가 상승가능성을 내다본 투자가들이 취하는 취하는 옵션전략이다. 풋옵션 매도는 주가가 상승하거나 혹은 현수준에서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이 설때 취하는 옵션전략이다. 주가가 상승하면 당연히 풋옵션 매수자가 권리행사를 포기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풋옵션 매도자는 프리미엄 만큼의 이익을 본다. 주가가 횡보세를 보일 경우에도 풋옵션 매도자는 이익을 남길 수 있다. 반면 주가가 하락하면 풋옵션 매도자는 큰 손실을 볼 수 있다. 따라서 지수상승에 대한 자신감이 없이는 취할 수 없는 것이 풋옵션 매도이다. 이때문에 외국인의 풋옵션 포지션이 매도 우위로 돌아섰다는 것은 그만큼 외국인들의 장세전망이 낙관적임을 보여준다는 것이 증시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이와함께 외국인 투자가들의 선물 누적 포지션도 지난달 3일 이후 한달여만에 매수우위로 돌아서 장세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외국인들은 미결제약정기준으로 이날 현재 1215계약의 선물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선물옵션 전문가들은 "선물과 옵션의 만기일이 겹치는 이달 12일을 앞두고 외국인들이 지수상승을 내다본 선물·옵션전략을 취하고 있어 외국인의 현물주식 매수확대에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고 강조했다. ============ [매일경제] 1999년 3월3일 오후 4:42 [채권시황] 급락하던 채권금리 반등세로 돌아서 급락하던 채권금리가 반등세로 돌아섰다. 3일 채권시장에서는 최근 단기급락에 따른 경계심리가 확산되면서 기관을 중심으로 팔자세가 많이 이뤄지면서 금리가 오름세를 탔다. 오전장에만 해도 추가 하락하는 분위기였지만 오후 들어 증권과 투신사를 중심으로 매물이 늘면서 국고채와 회사채가 큰폭의 오름세를 보였다. 이날 3년만기 무보증회사채 유통수익률은 전일보다 0.02%포인트 상승한 8.50%를 나타냈다. 특히 3년짜리 국고채 유통수익률의 경우 전일대비 0.12%포인트 크게오른 6.60%에 마감됐다. 이날 채권시장에서는 전일 국고채 입찰에서 금융기관간의 과열된 인수경쟁에 따른 후유증을 염려하는 시각이 우세했다. 이 때문에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던 콜금리도 이날은 보합세를 보였다. 통안채의 경우 오전장에는 7.25%로 전일보다 0.06%포인트 하락하기도 했으나 오후장 들어 오름세를 탔다. 채권전문가들은 이날 금리상승에 대해 국고채를 중심으로 한 최근의 금리급락에 따른 반발심리가 형성됐기 때문으로 풀이하고 있다. 신영증권 박성진 채권분석역은 "안정된 물가수준과 생산과 설비투자부진 등을 감안할 때 채권금리의 추가상승 가능성은 적다"고 진단했다. ============= [매일경제] 1999년 3월3일 오후 4:42 [선물옵션시황] 선물가격 나흘 연속 오름세 지속 선물가격이 나흘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선물가격과 현물가격(KOSPI 200지수)간의 차이인 베이시스는 0.69로 선물 고평가 상태가 이어졌다. 3일 선물시장에서 3월물 가격은 0.20포인트 상승한 62.90를 나타냈다. 6월물은 0.35포인트 올라 63.50였다. 이날 선물가격은 보합인 62.70으로 출발한뒤 최근의 상승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63.75까지 상승했다. 이후 단기급등에 따른 부담감과 함께 미국의 금리인상 우려감이 커지면서 약세로 돌아서 62.35로 전장을 마감했다. 후장들어 선물가격은 소폭의 등락을 거듭한 뒤 소폭의 오름세로 장을 끝마쳤다. 투자 주체별로는 증권,개인, 외국인이 매도우위 투신이 매수우위였다. 거래량은 9만 6331계약 거래대금은 3조 222억원이었다. 프로그램 매매로인한 주식 매도대금은 124억원 매수대금은 622억원이었다. 옵션시장에서는 풋옵션이 하락세를 이어갔고 콜옵션도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였다. 콜옵션과 풋옵션의 거래량은 각각 22만 4004계약 19만 7157계약으로 총 42만 1161계약 거래대금은 229억 1000만원을 보였다. =========== [권성철의 page에서] 작성일 : 1999/3/3 주가가 지수 530선을 사이에 두고 하루종일 소폭의 등락을 거듭한 끝에 강보합세로 장을 마감했다. 3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0.52포인트 오른 534.49를 기록했다. 전날의 강세분위기가 이어지며 오름세로 출발한 지수는 연사흘 상승에 따른 경계및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져 나오면서 후장들어 530선밑으로 떨어졌으나 장끝무렵 기관투자가과 외국인들의 저가매수세에 힘입어 다시 전날수준을 회복했다. 사자와 팔자세력간에 팽팽한 줄다리기가 벌어지며 거래는 활발히 이루어져 거래대금이 오랜만에 1조원대를 넘어섰다. 대형주 강세,중소형주 약세 분위기속에 업종별로는 은행, 증권, 전기기계, 음료, 운수창고, 통신업이 소폭의 오름세를 보인 반면 나머지 대부분 업종은 내림세를 보였다. 외국인들이 많이 사들인 한국전력·SK텔레콤 등 대형 우량주들이 강세를 보였고,액면분할 소식이 전해진 우신산업을 비롯해 영진테크·삼표제작소 등 개별재료 보유종목들은 가격제한폭까지 값이 올랐다. 전날 상승장세를 주도한 은행주들은 구조조정 진행속도 및 실적 등을 중심으로 주가가 차별화되는 모습이었다. 한빛·외환은행주는 대규모 거래를 동반하며 주가가 강세를 계속한 반면 지방은행주는 대부분 약세로 돌아섰다.이날 외환은행주는 8백만주 이상이 거래되며 거래량 1위를 기록했다. 증시관계자들은 “상승장세를 이끌만한 호재성 재료가 없는데다 이렇다할 주도주도 나타나지 않아 주가는 돌발변수가 나타나지 않을 경우 당분간 횡보양상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P◑임봉수 기자 ********* <주간전망>과 전날 <시황>에서 밝혔듯이 이번 주중 지켜볼 것은 1)거래가 늘어나는가(좋다), 줄어드는가(나쁘다) 2)오늘처럼 주가가 다소 하락하는 것은 연 이틀 오른데 대한 반작용으로 문제되지 않지만 3) 결국 어떤 형태로든 첫째 직전 저점(2월24일 498)을 밑돌지 않고 둘째 직전 고점(551)을 넘어서야 한다. 전자가 먼저 일어나면 그것은 곧 한 단계 추락함을 의미한다. 그 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고 혹 후자가 먼저 일어나더라도 이후 급등할 것으로 보지 않기 때문에 위험을 줄이는 의미에서 매수를 늦추는 것이 현명해 보인다. =========== [대신증권] 1999년 3월3일 오전 11:44 <전망대> 하락금리 증시반등의 호재 증시의 관심이 금리에 쏠리고 있다. 최근엔 앞으로의 증시 국면을 결정지을 주요 변수로 더욱 무게감이 실리고 있다. 결론부터 보자면 당분간은 증시 반등의 주요 호재 역할을 금리가 담당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게 일반적인 분석이다. 그동안의 주가 하락국면은 불안한 엔화와 노동계의 동요, 금리상승 등 3가지에 기인했다. 이중 엔화와 노동계 문제는 점차 안정된 모습을 찾아가는 중이다. 마지막 남은 악재였던 금리도 지난주 후반부터 하락 속도가 커지기 시작했다. 일반적인 악재는 문제 해결과 동시에 그 효과만 사라지지만 금리는 하락시 곧바로 호재로 돌변한다. 실제로 최근의 지수반등은 은행, 증권 등 금리하락 수혜주에서 출발했고 외국인들의 매수도 이들 업종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금리인하를 통한 경기부양이란 정책의지가 먹혀들면 부실 채권이 줄어들고 결국 금융기관이 좋아진다는 판단이다. 문제는 향후 금리 전망이다. 이미 한국은행은 하루짜리 콜 금리가 5%초반에 와 있는 가운데서 환매채(RP) 금리를 4%대로 끌어내렸다. 당국의 금리인하 의지가 얼마나 강력한지를 짐작케 하는 대목이다. 결국 수익률 전망을 낙관하는 기관들의 선취매 현상이 생기면서 3년만기 회사채와 국고채 금리가 0.2∼0.5%나 떨어져 6.48%, 8.48%로 떨어졌다. 물론 절정기이던 지난 1월 중순의 7%대 금리(회사채 기준)와는 아직 격차가 있지만 더 인하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오히려 상승 재료로는 더 가치가 있다. 금리추이를 염두에 둔 투자자세가 필요한 때다. ======== [매일경제] 999년 3월3일 오전 10:11 [증권] 시황 진단...엔.거래량 추이가 포인트 지난 1월엔 종합주가지수가 얼마까지 올라가느냐를 놓고 투자자들이 논쟁을 벌였다. 2월엔 상황이 역전돼 종합주가지수가 얼마까지 내려가느냐를 두고 갑론을박하다가 결국 종합지수 500선이 무너지기도 하면서 3월로 접어들었다. 일단 3월도 지난 2월에 이어 조정국면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의 하락에 따른 단기 반등 국면이 간간이 나타나기는 하겠지만,큰 조정과정의 마무리 단계로 보기엔 아직 이르고 조정국면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봐야 한다. 우선 가장 큰 악재 요인은 수급 불균형이다. 유상증자 상장 물량이 3월에도 2조원 가량 시장에 압박요인으로 작용하게 되어 이를 받아낼만한 충분한 수요가 일어나기에는 역부족일 것 같다. 물론 외국인 투자가들이 또다시 적극적으로 매수를 한다면 상황이 호전될 수도 있겠으나 엔화의 움직임이 큰 기대를 걸 수 없게 하고 있다. 그동안 외국인 투자가들은 엔·달러 환율 125엔을 기준으로 엔화가 강세를 보이면 한국 주식에 대한 투자비중을 늘려왔고, 반대로 엔화가 약세를 보이면 한국 주식에 대한 비중을 줄여왔다. <> 480되면 기관들 매수 나설 듯 선물시장에서도 엔화 강세시 선물매도 잔고가 급감하거나 순매수 현상이 나타났고, 엔화 약세시 헤지성 선물 순매도 잔고가 늘어났던 것이다. 현재 엔화의 약세 반전이 미국과 일본의 공조에 따른 것이어서 당장강세로 전환되기 보다는 현 수준에서 횡보하거나 조금 더 약세를 나타낼 가능성이 커 보인다. 일본 금융기관들의 3월 결산에 따른 해외자금의 일시적인 일본 환류로 엔화가 잠시 강세로 돌아설 수는 있어도 일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이렇게 엔화가 약세 기조를 유지할 경우 우리 원화 환율도 10대 1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상승가능성이 크다. 그러므로 외국인 투자가들의 입장에서는 주식투자시 환차손을 염두에 두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또한 민주노총의 노사정 탈퇴를 계기로 노사분규 및 파업 사태가 매스컴을 장식하게 되면 국내외 투자자들의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게 되고, 우리나라 국가 신용등급 상향 조정 이후 새롭게 기대할 만한 큰 호재가 현재로서는 눈에 띄지 않고 있어 큰 매수세를 부추기지는 못할 전망이다. 그러나 1월중 생산이 작년 동월 대비 14.7% 증가했고, 도소매 판매가 14개월만에 증가세로 반전되는 등 경기 호전 조짐은 그나마 투자자들에게 위안감을 주고 있어 종합지수의 추가적인 급락 위험성은 줄어들 것 같다. 그리고 97년에 큰 폭의 환차손과 실적 악화를 기록했던 12월 결산 법인 중 환차익 발생과 구조조정에 따른 실적 호전 기업들이 속속 발표되고 있어 이러한 종목들을 중심으로 한 일시적인 실적장세 전개도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선물 만기일 가까울수록 유의 종합지수상으로는 지난해 300선에서 올해 1월 630선까지 상승폭의 절반 정도가 조정되는 480∼500선 전후에서는 기관투자가들의 매수세도 유입되며 지수의 하방경직성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이 지수대는 금리수준이나 고객예탁금 수준 등이 지난해 12월초의 같은 지수대와 비슷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한편 반등이 전개된다 하더라도 거래량이 수반되지 않으면 그 반등에 크게 기대를 걸 수 있는 신뢰도가 약해지기 때문에 거래량의 증가 정도가 반등의 강도를 결정할 것으로 봐야 한다. 최근 현물시장의 거래량이 크게 줄어든 상황에서 선물시장의 움직임은 현물시장의 대형 주식들의 주가를 좌지우지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선물과 옵션의 만기일이 가까워질수록 종합지수의 급등락이 반복될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현명한 주식투자 방법은 늘 주식을 사고 팔고 하는 두 박자의 리듬이 아니다. 사고, 팔고, 그리고 쉬기도 하는 세 박자의 리듬을 잘 타야 성공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3월 초순은 한 박자 쉬어가는 투자도 필요한 시점으로 보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