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conomics ] in KIDS 글 쓴 이(By): pictor (홍헌수) 날 짜 (Date): 1999년 2월 18일 목요일 오후 04시 43분 37초 제 목(Title): [주식] 급등락 장세 대처요령 1999년 2월18일 오후 3:14 [투자의 눈] 급등락 장세 투자자 대처요령 - 추격매매 자제하고 거래량 증가 주목해야 <임상균> 주가가 급등락하면서 시장이 혼란스런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설 직전인 12일 27포인트나 급등한 지수가 18일에는 ?포인트나 떨어졌다. 이미 10일부터 장중 지수등락폭도 상당히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시장이 방향을 바꾸려할 때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하지만 일반투자자 입장에서는 자칫 장세에 휩쓸려 낭패를 보기 쉬운 상황이다. ◇ 장세 흐름을 확신하지 마라=전문가들은 이럴 때일수록 작은 변화징후를 놓고 미리 장세판단을 내리는 선입견을 버리라고 조언한다. 12일 지수가 급등했다 18일 곧바로 약세로 돌아서는 것을 보더라도 약세국면 탈피가 쉽지만은 않은 모습이다. 다소 높은 가격에 주식을 사더라도 방향전환이 확실해지는 시점에서 시장에 참가하는게 안전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거래량 2억주대 회복이 급선무=특히 부진한 거래량이 시장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분석이 분석이 우세하다. 12일 지수가 27포인트나 올랐으나 거래량은 1억5476만주로 최근 수준에 비해 소폭 증가하는데 그쳤다. 이는 선물 연계매물 등 급매물은 줄었지만 매수세가 확충되지는 못했다는 뜻이다. 550∼570포인트대에 30억주이상의 매물이 쌓여있는 만큼 풍부한 거래량이 이뤄져야 탄탄한 상승세가 진행될 것이란 진단이다. ◇주문 호가는 여유있게 가져가라=거래량이 빈약하다보니 주문이 들어오는 폭도 상당히 넓어졌다. `호가공백'이라해서 매수건 매도이건 주문가격대가 넓어졌고 이로인해 종목가격도 큰 흔들림을 보이게 된다. 때문에 매매주문도 시가(時價)보다 여유있게 내야 조금이라도 이익을 크게할 수 있다는 조언이다. 매수주문이라면 현재 시가에 비해 5∼6%정도는 낮은 가격에 미리 주문을 내놓는게 낫다. 마찬가지 이유로 추격매매도 자제해야 한다. 박용선 SK증권 투자분석실장은 "장세가 갑자기 변하는 경우가 많아 시세를 좇아 주식을 사면 `천장'에서 잡을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목표수익률을 낮춰라=강세장에서는 이른바 `10루타종목'등 몇배씩 상승하는 종목도 나온다. 그러나 아직은 시장이 재상승국면에 돌입했다고 예단하기는 이른 상태라는데 전문가들은 공감한다. 이때는 주도주가 정착되기 전까지는 종목별로 순환 상승하는 경우가 많다. 아무리 좋은 재료라도 단발성에 그칠 수 있는 것이다. 지나치게 목표수익률을 높이면 그나마 취한 이익도 거두지 못한 채 주가가 제자리를 찾아갈 수 있다. ======================= 1999년 2월18일 오후 4:51 [스멕스전략] 조정 마무리 주식 살 떠 김문식기자 설 이후 첫날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졌다. 그러나 지금은 하루하루 등락에 신경을 쓰기보다 장기적인 안목에서 시장 흐름에 관심을 가져야 할 때이다. 금리 움직임이나 엔화의 약세, 러시아의 디폴트 가능성, 프로그램 매매등이 주가에 일시적인 영향을 줄 수는 있다. 그러나 시장의 흐름을 근본적으로 바꾸어놓을 변수는 되지 못한다. 유상증자 물량 압박으로 인한 수급 불균형 문제도 현재의 시장 체력으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 현재의 주가 움직임은 지난해 10월 이후 올해 1월 11일까지의 큰폭 상승후 조정과정 속에 있으며 조정기간은 거의 끝나가고 있다. 따라서 다음주가 주식을 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된다. 주총시즌을 맞아 실적이 하나둘씩 공개되고 있다. 그러나 실적이 호전된 종목보다는 호전될 종목, 조정을 미리 끝낸 것으로 보여지는 증권·건설주에 보다 관심을 갖는 것이 좋을 듯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