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nggukUniv ] in KIDS 글 쓴 이(By): Ranma ( 땅콩) 날 짜 (Date): 1995년06월13일(화) 17시18분42초 KDT 제 목(Title): 너를 위한 기도 "너를 위한 기도" [문향란 작] 사랑한다고 말함에 있어서 부족함이 없도록 용기를 주소서. 인생의 대화는 진지하고 걸어가는 길 위엔 우릴 기다리는 작은 꿈이 있기를... 가까운 이름에게 띄우는 종이학에 비에 젖지 않도록 우산이 되어 주소서. 사랑의 길 위에 작은 흔들림없이 오래토록 긴 얘기 나눌 수 있도록 보살펴 주소서. 보고픔에 있어 가녀린 그리움이라도 필요로 하게끔 하소서. 기다려도 오지 않는 흔한 사랑이 아닌 가까운 이름의 소유처럼 아껴주는 손길이길... 방황에 있어 두 갈래 길을 걷지 않도록 지켜주소서. 사랑과 이별, 모두 소중한 만남이길...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글을 올리는 거라서 조금은 긴장도 되는데 모두 시험기간이라서 정신들이 없죠... 머리가 복잡할텐데 머리 식힐겸 시 한편 읽어보세요.. 안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