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donggukUniv ] in KIDS 글 쓴 이(By): monk (천상천하) 날 짜 (Date): 1995년08월19일(토) 16시44분00초 KDT 제 목(Title): 강철 새잎...... 눈이 오면 많은 하늘이 돌아간다. 쌓이면 쌓이는데로 이 나라는 가라앉으며 산하의 철새가 주름지게 날아간다. 그대는 어딜가는가. 멈추어서 가질않고 어딜가는가. 자연이 아닌 것은 지혜가 아닌 것을... 얼마난 능멸도 견디어 눈이 쌓이면 사라지고 하얗게 되어버린 얼굴이 산하를 근심한다. 한풀에 남아있는 꺽이지 않는 푸른 미소... 잎새에 눌러앉아 마디마디에 퍼어런 자국이 철철 넘칠때에 그대는 숨쉬는가. -강철 새잎 ..... .... 엄마야,누나야 강변살자 ^^ 뜰에는 반짝이는 금 모래빛 ^^ /~~\ ^^ 뒷문밖에는 갈잎의 노래 /----\/~\ ^^ ^^ 엄마야,누나야 강변살자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