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yberPunk ] in KIDS 글 쓴 이(By): wiseguy (* 제롬 *) 날 짜 (Date): 1998년 9월 4일 금요일 오전 06시 03분 15초 제 목(Title): 음. 내가 너무 냉철한건가? 냉철은 좋은 말인가? 뭐라고 해야하나..뭐 암튼 냉혹한? 뭐라고 하더라... 감정이 없는..불감증..그런건 아닌데. 난 사람을 너무 배려를 안하기 시작했다. 원래 그런 넘이 아니었는데. 한때는 내 스스로에게 놀랄만큼 착하고 정의감에 불타는 넘이었는데 이제는 아니다. 그런 내 모습에 그러지 말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렇게 안된다.잘... 그렇지만 그렇게 하고 싶은데 내 감정이 너무나 매말라있다. 왜 이렇게 됐을까? -- 인생은 살아주는 것이 아니라, 살아 가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