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oKing ] in KIDS 글 쓴 이(By): leecy (Zeph & Z..) 날 짜 (Date): 1998년 5월 30일 토요일 오전 02시 14분 19초 제 목(Title): Re: 우거지 원래는 김장철에 무우청(깍두기, 동치미 만들때 다듬은 것) 배추 겉잎(역시 김치 만들 때 다듬고 남은 것) 을 짚으로 엮어서 시렁이나 처마 밑에 매답니다. 겨울이 되어가면서 얼고 녹고를 반복하면서 수분이 빠져 마르게 되는거죠.. 어릴때 김장시장에서 다듬고 남은 거 가져다가 만들던 기억이 납니다.. 역시 요리할 때는 물에 풀어 쓰시면 됩니다. 겨울철에 훌륭한 채소가 되죠.. 해장국에 넣으면.. 캬~! Zep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