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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oKing ] in KIDS
글 쓴 이(By): cupid (접니다...)
날 짜 (Date): 1997년06월08일(일) 03시39분44초 KDT
제 목(Title): 맛있는 차란...



제목 믿지 마세요... 그냥... 써본 제목 이니까...

근래 차에 좀 빠져 있긴 하지만... 여러 사정으로 쉽게 편하게 마시기가 어렵군요.

차의 특성상 편하게 끊여 마시기는 어렵죠... 맛있는차 구하기도 쉽지는 않구요..

일반적으로 알려진 차라면... 녹차, 홍차, 자스민차 정도... 

그 외에 여러 향이 나는 잘 알수 없는 차들...

녹차는 쉽게 티백 형식으로 된 것을 구할 수 있습니다만, 저는 개인적으로 

한라 의 설록차 가 맘에 듭니다... 좀 비싸기는 하지만... 정말 맛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좀 싸고, 구수한 맛을 원한다면... 현미녹차 티백이 좋죠... 현미의 

맛때문에 구수한 느낌이 드니까...  

이런 티백에 든 차는 좀 끊이기가 쉽죠... 그런데...자스민이나.. 그외의 차는 

끊이 후 차의 뒷처리가 귀찮은 경우가 많죠... 제일 간단한 방법은 커피메이커를

사용하는 겁니다... 커피메이커에 커피대신 차를 넣는거죠... 이 방법은 편하지만

차가 생성되는 온도가 너무 높아서... 차의 향취가 많이 반감된다는 겁니다...

그외의 방법으로는 까르푸 4층 매장에 가면... 커피 가는 기계 있는 곳의 옆에

간이로 원두 커피를 타먹기 좋게 되어있는 비이커 비스무리한 것이 있습니다...

실제로 원두커피보다는 차를 타 먹는 데 편하고 좋죠... 2인분용이 7000원정도...

부담없이 사서 쓸수 있는 가격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백화점에서 여러 차를 구할 수도 잇지만, 외제상품 전용 매장에 가도 구할 수 

있습니다... 자스민이나... 철관음 같은 것을 구할 수 있죠... 단, 조금 사는 것이

안되요... 무조건 큰통으로 사야 되니... 좀 부담이 되긴 합니다...


아... 앞에 어느 분이 커피와 녹차의 카페인이 어떻게 다르냐고 하셨죠...?

제가 알기로 분해 속도가 다릅니다... 녹차의 카페인은 매우 빠르게 분해 되어

사라지지만, 커피의 카페인은 분해가 잘 안되어서 몸에 남아 있는 시간이 길죠...


차를 좋아해서 그냥 두서없이 적어 보았습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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