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oKing ] in KIDS 글 쓴 이(By): bomjun (권범준) 날 짜 (Date): 2004년 1월 5일 월요일 오후 08시 42분 56초 제 목(Title): Re: 고수풀 파는 곳? space님 말씀대로 고수풀 때문에 무시당한 거라면 그냥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지 못하는 보통 사람이군'하고 가볍게 넘어갔겠죠. 하지만, 고수풀 -> 전라도 -> 전라도 '년놈' 뭐, 이런 식의 흐름을 타고서 무시를 당하는 그 묘한 상황이란 게... -_-; (그러니까 고수풀을 먹는 게 이슈가 아니라 전라도 사람이란 게 이슈가 되는 상황이죠.) 충청도에서도 이런 식이니 경상도에서 고수풀 찾았다간 무슨 취급을 받을까 생각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