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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oKing ] in KIDS
글 쓴 이(By): space ()
날 짜 (Date): 2004년 1월  4일 일요일 오전 03시 11분 56초
제 목(Title): Re: 고수풀 파는 곳?


듣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먹지않는 타지사람 생각으로 정말로 황당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실란트로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 그 향을 "빈대냄새"라고
묘사하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빈대냄새가 뭔지?
고수풀에 관한 평가는 개인별로 엄청난 차이를 보이는데
싫어하는 친구들은 몸서리를 칠 정도로 거부반응을 보이더군요.



잎이 억세고 별 특별난 맛도 없는 "콩잎"을 경상도 일부지역 사람들은
아주 좋아합니다.    저도 콩잎을 상당히 좋아하는데
비경상도인 한분이 말씀하시길...
"그 억센...잘 씹히지도 않는 잎새귀 먹을 생각조차 애초에
해낼 사람들은 경상도사람 밖에 없다...그거 경상도 사람들이나
먹는거다"라고 말씀하시더군요.

김치냄새 정말 나쁘죠.   그렇지만 맛있죠.
과거 일본인들이 "김치냄새 난다 역겹다"그렇게 말함 인종차별로
몰아 부치던 시절이 있었죠...지금도 그런가요?
실란트로에 몸서리 치는게 중국/베트남 인에 대한 인종차별?
냄새가 싫음 싫은거고 도저히 못먹음 못먹는다고 표현할 수 있죠.
그리고 고수풀 전라도사람들이나 먹는거요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개고기는 한국사람들 그리고 일부 중국인들이나 먹는 음식이죠.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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