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onsumer ] in KIDS 글 쓴 이(By): funsoo (Kim SangHo邦) 날 짜 (Date): 1994년10월14일(금) 17시40분54초 KST 제 목(Title): [Re] 맥슨 무선전화 동감입니다. 저도 4년전에 맥슨 무선전화를 8만원돈을 주고(아이고 아까워) 샀었는데 1년도 안되서 망가지고 귀챦아서 작년에야 비로서 서비스 센타에 택시타고 가서 고쳤는데 뭐 본체의 CPU를 비롯한 여러 IC들이 다 타버려서 3만원을 들여서 고쳤습니다. 그것도 한달정도에 걸쳐서... 서비스 센터에 전화해서 2주전에 의뢰한 전화기 고쳤냐고 하면 아가씨가 오라고 해서 가보면 아직 안 고치고... 해서 세번이나 잘못된 정보땜에 택시타고 갔지요. 택시비까지 생각하면 5만원은 족히 들었는데... 지금생각하면 내가 그걸 왜 안버리고 고쳤을까? 하고 생각이 나요. 차라리 하나 살껄... 맥슨 무선전화뿐만이 아니라 이 board의 시작 부분에 보면 알다시피 무선전화는 어느 제품을 사더라도 고장이 잘나고 한번 나면 돈이 왕창 깨지지요. 저는 응답 전화를 원하는 분에게는 그돈으로 유선 전화 튼튼한것 두개사고 응답기(응답만 되고 전화 기능은 없는 것) 하나 사서 cascade해서 사용하길 권장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