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onsumer ] in KIDS 글 쓴 이(By): pkp (~~~pkp~~~) 날 짜 (Date): 1994년09월28일(수) 06시18분44초 KDT 제 목(Title): // 무가당 주스도 단 건 마찬가지 무가당을 내건 천연과일 주스는 농축환원 주스로 과일 자체가 지닌 당 선분 으로 인해 단맛이 있을 뿐 아니라 일부 제품의 경우, 무가당 주스보다 더 단 맛이 강하기도 하다. 실제로 작년 7월 한국소비자보호원이 시판되는 오렌지 주스 17개 제품(100% 음료 11개, 50% 음료 6개)을 테스트한 결과, 무가당 주스가 결코 달지 않은 것은 아니며, 오히려 가당 주스보다 당도가 더 높은 경우도 있었다. 이것은 오렌지 그 자체가 9도 이상의 당도를 지니기 대문으로 무가당과 가당 주스의 당도 차이는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어, H음료의 무가당 주스인 '썬키스트 훼미리 오렌지주스(100%음료)'는 당도가 10.1%로, 당도 10.9% 가당주스인 '썬키스트 과일촌 오렌지(50% 음료)'와 당도 차이가 0.8%에 불과했다. 또 미국산 무가당 주스인 'TREE SWEET'의 경우 당도가 11%로 일부 국산 가당 음료보다 당도가 더 높게 나타났다. 한국소비자보호원 식품실험실 서정희 실장은 "무가당과 가당주스의 당도 차이는 거의 없거나 1~2도에 불과하므로, 특히 당뇨병 환자의 경우에 무가당 주스를 달지 않은 것으로 생각해서 마음놓고 많이 마시는 것은 좋지 않다"고 지적했다. :) ~~~~~~~~pkp~~~~~~~~~~~~~~~~~~~~~~~~~~~~~~~~~~~~~~~~~~~~~~~pkp~~~~~~~~~~~~ ^_^ 키즈의 아저씨 pkp palindrome ^L^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