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tholic ] in KIDS 글 쓴 이(By): byulnim (글라라 :)) 날 짜 (Date): 1997년10월06일(월) 09시31분16초 ROK 제 목(Title): 불추리님..:) >난 별님 글이 좋다. 그냥 좋다. 흘흘흘. 추잡하게 늙어가는 불출이... >이러면 >안되는데... 흘흘흘... 앗 불추리님(조 위에 어떤분이 글케 부르시기에 저도 따라서리) 감사해요. 저의 짧은 교리지식으로 올리는 글들이 님께 좋게 다가갔다니 정말 좋군요. 헤헤..:) 근디 추잡하게 늙어가다니 무슨 말쌈 이신지 몰겠어요. 괜히 궁금해지네 그랴....:) *!*@ 후다닥 *!*! 그대 삶의 어느 순간 하늘을 바라보고 고개를 숙여보라. 그러면 그대의 숙인 머리 위로 내려오는 하느님의 손길을 느끼리라. 그럴 때 그대 더 깊이 숙여 차라리 쓰러져 보라. 그대를 포근히 껴안아 품는 하느님의 가슴 그 체온을 느끼리라. 또는 삶이 괴로울 때 가슴을 열고 홀로 조용히 울어보라.속으로 흐르는 눈물은 이제껏 흐렸던 하느님의 모습을 그 먼지를 깨끗이 닦아 씻어주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