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tholic ] in KIDS 글 쓴 이(By): byulnim (어느별에서맧) 날 짜 (Date): 1997년09월27일(토) 12시54분54초 ROK 제 목(Title): 여러분 좋은 주말 보내세요~!! 비온뒤의 상쾌함이 느껴지는 주말이 왔네요 저는 요새 우리과 학생 교리받는데 같이 듣고 있어요. 토요일 저녁미사드린후 교리가 이어지는데 언니 가지마요 같이 있어줘요~~ 하는 바람에:) 교리 두 번배우고 좋은 듯 해요.. 이번주는 수녀님께서 자신의 십자가가 무엇이라고 생각되는가에 대해 숙제를 내주셨는데...언니 십자가가 뭐에요. 언니 내십자가 가 뭔지 모르겠어요.잉잉.....하지 뭐에요. 알기쉽게 설명해준 끝 에 결국 한가지 적긴 하던데. 흠 오늘 발표할 때 봐야지.. 자 다들 즐거운 주말 보람된 주말 만드시길~~~!! 그대 삶의 어느 순간 하늘을 바라보고 고개를 숙여보라. 그러면 그대의 숙인 머리 위로 내려오는 하느님의 손길을 느끼리라. 그럴 때 그대 더 깊이 숙여 차라리 쓰러져 보라. 그대를 포근히 껴안아 품는 하느님의 가슴 그 체온을 느끼리라. 또는 삶이 괴로울 때 가슴을 열고 홀로 조용히 울어보라.속으로 흐르는 눈물은 이제껏 흐렸던 하느님의 모습을 그 먼지를 깨끗이 닦아 씻어주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