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tholic ] in KIDS 글 쓴 이(By): hjpark (Peace) 날 짜 (Date): 1997년09월11일(목) 01시23분19초 ROK 제 목(Title): 참을 수 없는 유치함 개신교보드를 보드를 보니 홍모씨의 개종한 수냅� 간증이라는 글이 실렸더군요. 그분은 툭하면 3대째 가톨릭집안인 개종한 교수라는 등, 주변에 개종한 누구의 이야기라는 식의 글을 잘 올리곤 하는 데 그 유치함이 정도를 더해가고 있어 거의 싸구려 잡지의 체험수기를 읽는 수준이군요. 게다가 이번 글의 내용중에 가톨릭신자라면 느낄 수 있는 부분까지 있어 그 고백이 작위적이란 느낌도 드는 군요. 도대체 가톨릭의 어느 수도회가 개신교에 하느님이 없다라고 가르치며 이단이라고 가르칩니까? 물론 그 글에는 어느 수도회라고 명기가 안되있는 것으로 기억되는군요. 또한 피정이라는 단어도 우리가 알고 있는 단어와는 다른의미로 쓰여져 있군요. 정말 가슴 아픈 일입니다. 그렇게까지 남을 시기한다는 것.. Pax te cum, et spiritu tuo *** Peace be with you and also the Holy Spirit *** 그리스도의 평화와 성령께서 여러분과 함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