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tholic ] in KIDS 글 쓴 이(By): byulnim (어느별에서맧) 날 짜 (Date): 1997년09월09일(화) 16시18분05초 ROK 제 목(Title): Re: 꽃들에게 희망을 가사를 알고 싶습니다. 나의 사랑아 이제 내눈을 떠봐요.. 삶의 참된 의미를 찾아 보아요. 네가 올라있는 그들은 너의 사랑.. 이젠 내려와 모두함께 노래 불러.. 내가추구하던 세상의 허황된것 허공에 쌓아진 시기와 질투의 탑일뿐 오욕과 싸우면서 세상의 아름다운 사랑 이루어요. 너비록 추한 몰골에 자그마한 애벌레이나 너 죽어 사라질때 그위에서 떠 날으는 한마리 나비되어 들판에서 피어있는 이 꽃들에게 희망을. 그대 삶의 어느 순간 하늘을 바라보고 고개를 숙여보라. 그러면 그대의 숙인 머리 위로 내려오는 하느님의 손길을 느끼리라. 그럴 때 그대 더 깊이 숙여 차라리 쓰러져 보라. 그대를 포근히 껴안아 품는 하느님의 가슴 그 체온을 느끼리라. 또는 삶이 괴로울 때 가슴을 열고 홀로 조용히 울어보라.속으로 흐르는 눈물은 이제껏 흐렸던 하느님의 모습을 그 먼지를 깨끗이 닦아 씻어주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