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tholic ] in KIDS 글 쓴 이(By): rainman (아름다운꿈겦) 날 짜 (Date): 1997년07월03일(목) 03시28분08초 KDT 제 목(Title):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대축일 1821년 충청도에서 태어난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는 어려서부터 뛰어난 재주와 굳센 성격과 진실한 신심을 보였다. 그는 15세 때인 1836년 고국을 떠나 중국 마카오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1845년 1월 온갖 고생을 겪고 압록강을 건너 다시 돌아오게 되었다. 서울에 도착하여 건강이 아주 나빠져 두 주일을 병석에서 보내다가 전교 신부를 이 땅에 인도하려고 병이 다 낫기도 전에 작은 목선을 타고 중국 상해로 떠났다. 풍랑을 만나 고생하다가 마침내 상해에 이르러 1845년 8월 17일에 사제품을 받았다. 다시 고국에 돌아와 전교 신부를 그의 나라에 돌려 보내려고 출발하려던 찰나, 순위도 부근에서 관헌에게 붙잡혀 여러 차례 문초와 형고를 받고 마침내 참수의 피로 거룩한 순교의 팔마를 얻었다. 1925년 7월 5일에 교황 비오 11세는 김대건 신부를 비롯하여 79명의 순교자를 복자위에 올렸고 , 1949년 11월 25일에 교황 비오 12세는 그를 한국에서 전교하는 모든 성직자의 특별 수호자로 선정하였으며,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1984년 5월 6일에 성인으로 시성하였다. 다가오는 7월 5일은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이신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대축일입니다. *** 네가 내 곁에 오던 날 *** *** 내 마음은 *** *** 호수가 되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