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tholic ] in KIDS 글 쓴 이(By): staire (강 민 형) 날 짜 (Date): 2000년 7월 26일 수요일 오후 06시 00분 48초 제 목(Title): Re: 왕뒷북) Re: 어제 주보.. 웃자고 쓴 글도 아니고 이런 글을 읽음으로써 신앙을 버릴 만큼 물렁한 신자가 있을 거라고 기대하지도 않습니다. 다만 저의 글은 김규동님의 다음 진술이 본격적인 논의 없이 받아들여도 될 만큼 trivial하지 않으며 실제로 그 명제에 동의하고 있지 않음을 말하고 있을 따름입니다. > 여기서 이 말들의 진실성을 의심하거나 않거나는 신앙의 차원이니까 비신자가 > 논의할 사항은 아니라고 봅니다. 즉, 저는 성경 구절의 진실성에 대하여 비신자들이 '비신자들의 잣대로' 논하는 것이 부당하지 않음을 말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JMS교인 아닌 사람들이 JMS의 진실성에 대하여 '비 JMS인'의 잣대로 논의하는 것이 부당하지 않은 것과 완전히 똑같습니다. ----------- Prometheus, the daring and endur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