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tholic ] in KIDS 글 쓴 이(By): wolverin (GoBlue) 날 짜 (Date): 1999년 1월 20일 수요일 오후 08시 36분 28초 제 목(Title): Re: 울버린.. 히히.. 흥분하셨나봐. 아래 말들은 제가 키즈에서 개신교인들한테서 들었던 얘기들이예요. 좀 더 잘 읽어보시지.. > * 인도는 예수를 안밎어서 거지처럼 살고 미국은 예수믿어서 잘 산다. > 정말 그런 걸지도 모른단다..사탄아.. 어? 그래요? 그럼 우리나라도 미국처럼 이단들을 죽여버리고 기독교 국가를 건설하면 잘살게 될지도? > * 사리는 독신생활하는 남자에게 잘 생기는 결석일 뿐이다. > 사리가 왜 생기는 지는 아직 잘 모른다.. > 하느님이 인간에게 주신 능력일 수도 있겠지.. 그러나 (왜, 어떻게 생기던간에) 결석은 아니라대요? > * 천주교는 마리아를 믿는 마리아교이다. > 이건 아니라는 걸 이제 알겠지? 전부터 알던 겁니다. :) > * 천주교에서는 예수를 안믿어도 착한 일만 하면 천당간다고 하더라. > 아마 그럴거다.. > 천주교에는 연옥이 있다고 믿고 있으니까... 흠.. 이해를 잘못하신 듯. 그 말을 한 사람(개신교인이었죠)의 뜻은, 천주교에서는 예수안믿어도 착한 일만 하면 천당으로 직행한다며? 그런 뜻이었어요. > 난 널 사탄으로 확신하고 있는데 정말 맞지? > 아니면 네 이웃을 사랑하라는 예수님 말씀을 거역하게 되어서 말이야. 개신교인 친구분 말이 개신교보드에 악마가 많다면서요? 제가 거기서 개신교인들하고 많이 싸웠거든요. 개신교보드에 악마가 많다는 친구분 말씀이 맞다면 제가 그런 악마들 중 하나란 얘기죠. 어찌 제가 감히 사탄이라고 확신을 하겠습니까. 저도 예수 흉내를 좀 내보자면.. 그건 네 친구의 말이다. :) P.S. 사랑은 안해주셔도 괜찮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