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tholic ] in KIDS 글 쓴 이(By): Nevido (될데로되라) 날 짜 (Date): 1998년 4월 21일 화요일 오후 06시 47분 52초 제 목(Title): Re: 정말 짜증... :( 저도 그렇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이어지는건 게스트를 무시한다고 질책받거나, 기독교적 방법론으로 제글을 마음대로 해석해벌릴까봐 두려워 소심한 제가 이 무의미한 논쟁을 그만두지 못하는 겁니다. 왜 우리는 성공하려고 그처럼 필사적으로 서두르며 일을 추진하는 것일까? 어떤사람이 자기또래와 보조를 맞추지 않는다면, 그것은 그가 그들과는 다른 고수의 북소리를 듣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가 남과 보조를 맞추기 위해 자신의 봄을 여름으로 바꿔야 한단 말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