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ho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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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holic ] in KIDS
글 쓴 이(By): Parang (파란마음)
날 짜 (Date): 1998년04월08일(수) 12시22분17초 ROK
제 목(Title): [캡춰]성주간 화요일 복음



[ catholic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paxpia)
날 짜 (Date): 1998년04월08일(수) 11시22분32초 ROK
제 목(Title): 성주간 화요일 복음



 요한(13.21-33,36-38)에 의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주님 영광 받으소서.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나서 몹시 번민하시며 "정말 잘 들어 두어라. 너희들
가운데 나를 팔아 넘길 사람이 하나 있다" 하고 내놓고 말씀하셨다. 제자들은
누구를 가리켜서 하시는 말씀인지를 몰라 서로 쳐다보았다. 그 때 제자 한 사람이
바로 예수 곁에 앉아 있었는데 그는 예수의 사랑을 받던 제자였다. 그래서 시몬
베드로가 그에게 눈짓을 하며 누구를 두고 하시는 말씀인지 여쭈어 보라고 하였다.
그 제자가 예수께 바싹 다가 앉으며 "주님, 그게 누굽니까?" 하고 묻자 예수께서는
"내가 빵을 적셔서 줄 사람이 바로 그 사람이다."하셨다. 그리고는 빵을 적셔서
가리옷 사람 시몬의 아들 유다에게 주셨다. 유다가 그 빵을 받아 먹자 마자 사탄이
그에게 들어 갔다. 그 때 예수께서는 유다에게 "네가 할 일을 어서 하여라" 하고
이르셨다. 그러나 그 자리에 앉아 있던 사람들은 예수께서 왜 그에게 이런 말씀을
하셨는지 아무도 몰랐다. 유다가 돈주머니를 맡아 보고 있었기 때문에 더러는
예수께서 유다에게 명절에 쓸 물건을 사로라고 하셨거나 가난한 사람들에게 무엇을
주라고 하신 줄로만 알았다. 유다는 빵을 받은 뒤에 곧 밖으로 나갔다. 때는
밤이었다.
 유다가 나간 뒤에 예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제 사람의 아들이 영광을 받게
되었고 또 사람의 아들로 말미암아 하느님께서도 영광을 받으시게 되었다.
하느님께서 사람의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신다면 하느님께서도 몸소 사람의
아들에게 영광을 주실 것이다. 아니 이제 곧 주실 것이다. 나의 사랑하는
제자들아, 내가 너희와 같이 있는 것도 이제 잠시 뿐이다. 내가 가면 너희는 나를
찾아 다닐 것이다. 일찍이 유다인들에게 말한 대로 이제 너희에게도 말하거니와
내가 가는 곳에 너희는 올 수 없다."
 그 때 시몬 베드로가 "주님, 어디로 가시겠습니까?"하고 물었다. 예수께서는
"지금은 내가 가는 곳으로 따라 올 수 없다. 그러나 나중에는 따라 오게 될
것이다." 하고 대답하셨다. "주님, 어찌하여 지금은 따라 갈 수 없습니까? 주님을
위해서 라면 목숨이라도 바치겠습니다." 베드로가 이렇게 장담하자 예수께서는
"나를 위해서 목숨을 바치겠다고? 정말 잘 들어 두어라. 새벽 닭이 울기 전에 너는
나를 세번이나 모른다고 할 것이다."하셨다.

 이는 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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