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tholic ] in KIDS 글 쓴 이(By): KIDS (루치아노) 날 짜 (Date): 1998년02월23일(월) 19시27분50초 ROK 제 목(Title): Re: 하느님은 우리의 아버지시다 예, 우리는 하느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지요. 그러나 가끔씩 아버지의 말씀을 따르지 않고, 내가 하고자 하는 대로 내맘대로 하고 싶을 때가 많습니다. 누군가를 너무 너무 미워하게 되고, 누군가의 맘에 상처를 주고... 아버지가 언제나 저와 함께 계신다는 것을 알면서도, 너무나 힘들고 어려운 일이 닥치면, 원망도 하게되고....쩝~ 문득 그 말씀이 생각납니다. 아버지가 우리에게 주시는 고통 가운데, 우리가 이겨내지 못할 것은 없다구요..그리고, 그 분이 주시는 시련이 우리에게 오지 않는다면, 우리는 그 분의 자식이 아니구 사생아라는... 그런 성경 말씀요.. 참으로 힘든 시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 지금 이처럼 사랑하는 여러분들과 교제를 나눌수 있는 자리에 있게 되었구, 제가 그 당시 겪던 고통이 없었다면....여러분과 이렇게 나마 교제를 나눌수 있다는 것에 대한 기쁨 또한 작았을 것입니다. 언제나 그 분의 뜻을 따라 살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이 보드의 모든 분들... +찬미예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