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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holic ] in KIDS
글 쓴 이(By): rainman (아름다운꿈맧)
날 짜 (Date): 1998년02월04일(수) 23시54분03초 ROK
제 목(Title): 2월 4일 수요일 복음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 1-6)


  그 무렵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고향으로 돌아가셨다.  안식일이 되어 회당에서 

  가르치시자 많은 사람이 그 말씀을 듣고 놀라며 

  "저 사람이 어떤 지혜를 받았기에 저런 기적들을 행하는 것일까? 그런 모든 

  것이 어디서 생겨났을까? 저 사람은 그 목수가 아닌가? 

  그 어머니는 마리아요, 그 형제들은 야고보, 요셉, 유다, 시몬이 아닌가?  

  그의 누이들도 다 우리와 같이 여기 살고 있지 않은가?" 하면서 좀처럼 

  예수를 믿으려 하지 않았다.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어디서나 존경을 받는 예언자라도 자기 고향과 친척과 집안에서만은 

  존경을 받지 못한다."  예수께서는 거기서 병자 몇 사람에게만 손을 얹어 

  고쳐주셨을 뿐, 다른 기적은 행하실 수 없었다. 

  그리고 그들에게 믿음이 없는 것을 보시고 이상하게 여기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네가 내 곁에 오던 날 ***
                     *** 내 마음은            ***
                     *** 호수가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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