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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holic ] in KIDS
글 쓴 이(By): rainman (아름다운꿈맧)
날 짜 (Date): 1998년01월23일(금) 23시57분33초 ROK
제 목(Title): 1월 25일 연중제3주일 복음 





  루가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 1-4; 4,14-21)



  우리들 사이에서 일어난 그 일들을 글로 엮는 데 손을 댄 사람들이 

  여럿 있었습니다  그들이 쓴 것은 처음부터 직접 눈으로 보고 말씀을 

  전파한 사람들이 우리에게 전해 준 사실그대로입니다. 

  저 역시 이 모든 일들을 처음부터 자세히 조사해 둔 바 있으므로 

  그것을 순서대로 정리하여 각하께 써 보내 드리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하오니 이글을 보시고 이미 듣고 배우신 

  것들이 틀림없는 사실이라는 것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그때에 예수께서는 성령의 능력을 가득히 받고 갈릴래아로 돌아가셨다. 

  예수의 소문은 그곳 모든 지방에 두루 퍼졌다.  예수께서는 여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모든 사람에게 칭찬을 받으셨다. 


  예수께서는 자기가 자라난 나자렛에 가셔서 안식일이 되자 

  늘 하시던 대로 회당에 들어가셨다.  그리고 성서를 읽으시려고 일어서서 

  아사야 예언서의 두루마리를 받아들고 이러한 말씀이 적혀 있는 대목을 

  펴서 읽으셨다. 

  "주님의 성령이 나에게 내리셨다.  주께서 나에게 기름을 부으시어 가난한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셨다. 주께서 나를 보내시어 묶인 사람들에게는 

  해방을 알려주고 눈먼 사람들은 보게 하고, 억눌린 사람들에게는 자유를 주며 
주님의 은총의해를 선포하게 하셨다."

  예수께서 두루마리를 말아서 시중들던 사람에게 되돌려 주고 자리에 앉으시자 

  회당에 모였던 사람들의 눈이 모두 예수에게 쏠렸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이 성서의 말씀이 오늘 너희가 들은 이 자리에서 이루어졌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네가 내 곁에 오던 날 ***
                     *** 내 마음은            ***
                     *** 호수가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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