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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holic ] in KIDS
글 쓴 이(By): rainman (아름다운꿈맧)
날 짜 (Date): 1998년01월20일(화) 23시40분06초 ROK
제 목(Title): 1월 20일 화요일 복음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 23-28)


  어느 안식일에 예수께서 밀밭 사이를 지나가시게 되었다. 

  그때 함께 가던 제자들이 밀 이삭을 자르기 시작하자 바리사이파 

  사람들이 예수께 "보십시오.  왜 저 사람들이 안식일에 해서는 

  안될 일을 하고 있습니까?" 하고 물었다. 

  예수께서는 이렇게 반문하셨다. 

  "너희는 다윗의 일행이 먹을 것이 없어서 굶주렸을 때에 다윗이 한 일을 읽어본 

  적이 없느냐?  에비아달 대사제 때에 다윗은 하느님의 집에 들어가서 제단에 

  차려놓은 빵을 먹고 함께 있던 사람들에게도 주었다. 

  그 빵은 사제들밖에는 아무도 먹을 수 없는 빵이 아니었더냐?"

  예수께서는 이어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지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있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사람의 아들은 또한 안식일의 주인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네가 내 곁에 오던 날 ***
                     *** 내 마음은            ***
                     *** 호수가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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