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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holic ] in KIDS
글 쓴 이(By): rainman (아름다운꿈맧)
날 짜 (Date): 1997년10월24일(금) 05시32분02초 ROK
제 목(Title): 10월 25일 토요일 복음 





  루가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3, 1-9)

  바로 그때 어떤 사람들이 예수께 와서 빌라도가 희생물을 드리던 

  갈릴래아 사람들을 학살하여 그 흘린 피가 제물에 물들었다는 이야기를 

  일러드렸다.  예수께서는 이 말을 들으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그 갈릴래아 사람들이 다른 모든 갈릴래아 사람보다 더 죄가 많아서 

  그런 변을 당한 줄 아느냐? 아니다.  잘 들어라.  너희도 회개하지 않으면 

  모두 그렇게 망할 것이다. 

  또 실로암 탑이 무너질 때 깔려 죽은 열여덟 사람은 예루살렘에 사는 

  다른 모든 사람보다 더 죄가 많은 사람들인 줄 아느냐? 

  아니다.  잘 들어라.  너희도 회개하지 않으면 모두 그렇게 망할 것이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다음과 같은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다. 

  "어떤 사람이 포도원에 무화과나무 한 그루를 심어놓았다. 

  그 나무에 열매가 열렸나 하고 가보았지만 열매가 하나도 없었다. 

  그래서 포도지기에세 '내가 이 무화과나무에서 열매를 따볼까 하고 벌써 

  삼년째나 여기 왔으나 열매가 달린 것을 한 번도 본 적이 없으니 아예 

  잘라버려라.   쓸데없이 땅만 썩일 필요가 어디 있겠느냐?' 하였다. 

  그러자 포도원지기는 '주인님, 이 나무를 금년 한 해만 더 그냥 두십시오. 

  그 동안에 제가 그 둘레를 파고 거름을 주겠습니다.  그렇게 하면 다음 철에 

  열매를 맺을지도 모릅니다.  만일 그때 가서도 열매를 맺지 못하면 

  베어버리십시오.' 하고 대답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네가 내 곁에 오던 날 ***
                     *** 내 마음은            ***
                     *** 호수가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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