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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holic ] in KIDS
글 쓴 이(By): rainman (아름다운꿈맧)
날 짜 (Date): 1997년10월22일(수) 03시01분49초 ROK
제 목(Title): 10월 23일 목요일 복음 



  루가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 49-53)

  

  그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이 세상에 불을 지르러 왔다.  이 불이 이미 타올랐다면 얼마나 

  좋았겠느냐?  내가 받아야 할 세례가 있다. 

  이 일을 다 겪어낼 때까지는 내 마음이 얼마나 괴로울지 모른다. 

  내가 이 세상을 평화롭게 하려고 온 줄로 아느냐? 

  아니다. 사실은 분열을 일으키러 왔다. 

  한 가정에 다섯 식구가 있다면 이제부터는 세 사람이 두 사람을 반대하고 

  두 사람이 세 사람을 반대하여 갈라지게 될 것이다. 

  아버지가 아들을 반대하고 아들이 아버지를 반대할 것이며 

  어머니가 딸을 반대하고 딸이 어머니를 반대할 것이며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반대하고 며느리가 시어머니를 반대하여 갈라질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네가 내 곁에 오던 날 ***
                     *** 내 마음은            ***
                     *** 호수가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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