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r ] in KIDS 글 쓴 이(By): ysc (영상 ) 날 짜 (Date): 1995년02월13일(월) 10시07분19초 KST 제 목(Title): VTEC : 산소를 얻기 위한 필사의 투쟁 현재의 내연기관 즉 엔진이라 불리는 것은 산소가지고 연료를 태워 얻은 폭발력으로 동력을 얻는 기관입니다. 즉 얼마나 많은 힘을 일정한 양의 연료로 부터 얻느냐가 자동차의 성능 (구동 성능)과 연료 절약내지 환경 오염 방지를 좌우 할수 있습니다. 즉 1 이란 연료를 100% 효율로 태울 수 있다면 오염 물질은 전혀 배출 되지 않고 많은 힘을 낼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을 실현 할수 있는 방법중 하나가 산소를 풍부 하게 공급하는 것입니다. 물리 시간에 산소의 역할은 다 배우 셨겠지요. 그다음은 엔진 쇠덩이가 허용 하는한 높은 온도에서 연료를 태우는 것입니다. 그러면 연료가 완전 연소에 보다 가까워 지겠지요. 세라믹(코팅) 엔진은 이런 의미에서 연구 되고 있습니다. 실제 전체 세라믹이 아닌 코팅만한 실험용 엔진에서 1 리터의 디젤유를 가지고 약 48Km를 달렸다고 합니다. 놀랍지요. 그러면 일본 혼다사에서 개발한 VTEC 기술이란 무었일까요. 이것은 그리 대단한 기술은 아닙니다. 단지 자동차 업계에서 이슈가 되고 있던 고속에서의 성능 향상을 위해서 벨브의 타이밍을 조절하는 방법중에 하나이지요. 그럼 벨브를 통해서 공기를 빨아 들이고 내벧는 과정을 살펴보면 공기는 흡입벨브를 통해서 연소실로 들어가지만 엔진의 회전이 빨라 지면 피스톤이 아래로 내려가면서 연소실을 진공으로 만들더라도 금방 벨브가가 닫혀 지므로 충분한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고 희박한 상태에서 연소가 이루어 집니다. 따라서 폭발력이 약해져서 "에고 이거 왜이리 안나가!" 하는 소리가 나옵니다. 요즘은 모든 운전자 들이 운전을 청룡열차 타듯이 하길 원하니까 혼다사에서는 대중에게도 이러한 재미를 즐길수 있도록 하기위해 원래 벤즈츠나 비싼 차에서 쓰이던 기술을 개량하여 보급하는 것입니다. 즉, 벨브 (흡입)를 조금 일찍 열면 공기가 빨리 들어오고 벨브는 다시 정상적으로 닫히니까 들어온 공기량이 많아 지지요. 따라서 고속에서도(적어도 4000 rpm 이상) 저속과 같은 연소가 이루어 지지요. 이것을 이루려는 노력은 여러 자동차 사에서 공히 일어나고 있고 구현 방법도 저마다 다릅니다. 앞으로는 벨브를 열고 닫는 것을 켐샤프트에서 일어 나지 않고 Solenoid(뭔지 아시지요)를 ECM에서 조절해서 마음대로 열고 닫을수 있도록 할려고 합니다. 그때면 켐이 사라지니 DOHC고 뭐고 다 없어 지겠지요. 도움이 되셨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