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r ] in KIDS 글 쓴 이(By): jusamos (주세이모스熹) 날 짜 (Date): 1994년12월09일(금) 11시01분06초 KST 제 목(Title): ** 교통문화..이대로 좋은가? 2 ** 교차로에서 이번 신호에 가려고 모두들 안달이다. 그래봤자 막히는 건 마찬가지인데 ....서로서로 조금씩 양보하면, 좀 더 빨리 갈 수 있는데... 우리쪽 직진 차선이 반대쪽의 좌회전을 방해하고 있다. 물론, 그것도 시간이 지나서 오른쪽 길에서 좌회전 내지 직진하는 차까지 막고 있다. 그 거지같은 놈의 차때문 에, 이쪽도..저쪽도..어느곳도 못간다. 게다가 내가 1차선에 있는데, 내 옆으로 봉고가 두대나 앞으로 가더니(중앙선 침범) 직진을 하려 한다..미친 놈들...저런 놈들은 모조리 면허 정지시켜야되는데... 결국..그 두놈때문에 더 꼬였고, 맞은편 좌회전 차는 이쪽이 직진 신호가 되도.. 신경질났는지 퍽퍽 들어오고, 또 오른쪽 길의 차들도 이쪽이 직진이 되었떤 말던 니네 차선의 차들이 우릴 막아 이번에 못갔다고 기를 쓰고 신호를 위반한다... 그런 악순환..후후..거지같은 앞차때문에, 뒤차들만 손해를 보고...나도 손해보고만 살수는 없다면서 다들 또 꼬리에 꼬리를 물고...쟤네들은 신호위반에 차선 위반을 하는데, 나만 지키면 병신된다고 생각해서 또 위반하고...참 웃기는 짬뽕이다. 한심 의 극치다. 이런 놈들을 싹쓸이하는 방법은 없을까? 거기다 더 골때리는 놈들은, 교차로에서 지네 차선 막힌다고 막무가내로 남의 차선으 로 차선 변경하는 놈들이다. 진짜 기가 막힌다. 당연히 교차로에서는 차선 변경이 금 지되어있는데, 어째서 그런 짓을 서슴지않고 하고..또 미안한 생각조차 없이 내 앞에 막혔으니 나는 틀어서 가겠다고 할까??? 아.....한심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