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r ] in KIDS 글 쓴 이(By): racer (기사도령) 날 짜 (Date): 1994년11월04일(금) 15시04분40초 KST 제 목(Title): 초보운전강좌...추월하기 초보가 무슨 추월을 하겠냐고 하겠지만 약간만 익숙해지면 추월을 해야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 주로 추월을 하는 경우는 국도나 영동고속도로와 같이 편도 일차선에서 트럭을 만나는 경우이다. 추월안하고 졸졸 쫓아가기만 하면 느린 차가 두대가 되고 그 뒤에 오는 차는 두대를 추월해야하는 부담이 생긴다. 만일 그차도 졸졸 오면 그 뒤에서는 세대를 추월해야하기 때문에 포기를 하고 그렇게 되면 체증현상이 빚어진다. 또 이를 못참고 무리하게 추월하다가 참사가 날수도 있으며 그 참사에 나의 책임이 약간 있다고 할수있다. 즉, 다른 사람을 위해서도 추월을 할때는 해야한다. 추월은 중앙선을 넘어서 반대편차와 정면충돌의 위험을 안고하는 것이기 때문에 순식간에 이루어져야 한다. 물론 반대편에 차가 없고 커브길이 아닌 경우를 가정한다. 이건 자살행위이고 매우 숙련되지 않으면 기냥 가버리니깐.. 기회를 엿볼때는 내가 추월하고자 하는 차량과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따라간다. 그러다 찬스가 났다고 생각할때 가속을 하기 시작한다. 앞쪽에 충분한 공간이 있기 때문에 가속을 할수가 있고 가속시기는 자기가 중앙선을 넘기에 가장 적당하다고 생각되는 때에 내차 속도가 최고 속도가 되도록 타이밍을 맞추어야 한다. 그런후 중앙선을 넘으면 나는 이미 최고속도가 되어있으므로 신속하게 추월을 할수가 있다. 중앙선을 넘어서 달릴 때는 좌측 깜빡이를 계속 켠 상태로 나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