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r ] in KIDS 글 쓴 이(By): racer (기사도령) 날 짜 (Date): 1994년11월04일(금) 14시48분38초 KST 제 목(Title): 초보운전강좌...운전습관 초보들이 겪는 황당한 실수 중 아주 유명한 것이 키꼽고 문잡그기와 라이트 또는 실내등 켜놓고 내려서 나중에 밧데리가 없어 시동을 못거는 경우이다. 키를 꼽고 내리는 경우 물론 상식적으로 보조키가 있으므로 큰일은 안 일어나지만 키를 가지러 집에 가거나 보조키가 없으면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문을 열어야한다. 어떤 사람은 시동을 안끄고 에어콘까지 틀고서 문을 잠근 경우도 있다. 본인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한번 키를 꼽고 내려서 지나가는 사람이 비정상적으로 문을 열어준 경험이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운전석 문은 반드시 열쇠로 잠거야 한다. 불편하더라도 반드시 열쇠를 사용해야 한다. 한번 당하면 황당하다. 저녁때 차폭등을 키고 내리거나 문이 완전히 닫히지 않아 실내등이 켜져 있는 경우(많은 사람이 실내등 상태를 문이 열리면 켜지게 놓는다.) 한두시간만 있으면 밧데리가 완전히 방전을 하기 때문에 조심하여야 한다. 이를 대비해서 시동을 끈후에는 습관적으로 차폭등을 끄는 동작을 하는 것이 좋다. 대낮에도. 또 다른 사람이 다 내린후 문이 잠겼나 확인을 한후에 제일 늦게 운전자는 내려야한다. 이외에 자기차의 모든 기기 동작을 앞을 보면서 손으로만 할줄 알아야 한다. 히터, 에어콘, 재떨이와 라이타, 라디오 등의 모든 스위치를 눈으로 보지않고 조작할 수 있도록 연습을 해두어야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