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목록][이 전][다 음]
[ car ] in KIDS
글 쓴 이(By): anago (아구  애인�)
날 짜 (Date): 1996년07월10일(수) 01시34분13초 KDT
제 목(Title): 과속방지장애물을 넘는 방법


이라는 제목을 써놓고 보니 너무 거창한 것 같고....

아파트 단지내에 보면 속도 내지 마라고 해 놓은 장애물 있잖아요...

제가 출퇴근하는 길에 그 장애물이 많아서 매일 6개를 두번씩 넘다보니

어느 정도 요령이 생겨서 그 요령을 한 번 올려 볼까 합니다.

원래 장애물을 설치하는 규격이 정해져 있는데 규격에 맞게 만들어 놓은

곳은 얼마 없고.....

장애물을 빨리 넘는 방법은 시속 80km로 접근하여 점프를 하는 것입니다.

부드럽게 넘는 방법은 시속 10km이하로 천천히 넘는 것이죠.

제가 다니는 길에는 너무 무식한 장애물은 없어서 대략 20km정도로 넘는데

적당한 것 같더라구요.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장애물을 발견시 미리 속도를 줄이지 아니한다.

장애물 바로 앞에서 어느 정도 급하게 브레이크를 밟는다.

앞 후드가 아래로 조금 쏠릴 정도로...

앞바퀴가 장애물에 닿기 직전에 브레이크를 푼다. 클러치도 밟아준다.

이 방법은 앞바퀴 쇼바(쇽 압소바)에 주는 충격을 줄여줍니다.

쇼바가 줄어들었다가 늘어나면서 장애물을 넘기 때문에 쇼바에 가해지는 

충격이 줄어들고 운전자에게도 충격이 적게 오게 되죠.

그리고 뒷바퀴가 장애물의 꼭대기를 지나 내려올 때 클러치페달에서

부드럽게 발을 뗍니다.  클러치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그러면 뒷바퀴가 지면에 닿는 순간의 충격이 줄어서

출렁거림이 없어지더구요.....

저도 자세히는 모르겠짐만 요 방법이 잘 먹히면 느리지 않은 속도로도

부드럽게 충격이 없이 장애물을 넘을 수가 있더라구요.

완전히 반달모양의 단면을 가진 장애물은 어쩔 수가 없지만요....

그런데 실제로 해보시면 이 방법대로 잘 안되더라구요.

앞바퀴가 장애물에 왔는지 안 왔는지 알기도 어렵고,

뒷바퀴 넘을 때 클러치 이어주는 타이밍 잡기도 어렵고,

하지만 어쩌다 재수가 좋아 타이밍이 기가 막히게 잘 잡힐 때는

아주 부드럽게 장애물을 넘을 수가 있더라구요.....

한 번 해보세요.

잘 안 되도 책임은 절대 못 집니다.

그럼 이만..... 



@ 여러분 모두 안전운전하시구요, 남의 차 박아놓고 제발 그냥 도망가지 마세요!

                       아나고가 좋아.  아나고가 좋아. 
                       아나고가 제일 좋아.  맛있어.....
                                  아구는 더 좋아.....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 목록][이 전][다 음]
키 즈 는 열 린 사 람 들 의 모 임 입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