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r ] in KIDS 글 쓴 이(By): Convex (안 돌매다) 날 짜 (Date): 1994년10월25일(화) 10시49분47초 KST 제 목(Title): 영국과 일본의 차이? 영국민들은 간디가 무저항 비폭력 운동을 했을 때 그래도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 편이었지만 일본국민들은 우리가 3.1운동을 하고 안창호 선생이 무실역행 운동을 했을 때 총칼로 마구 짓밟았다. 결코 그들에게는 무저항 비폭력이 통할 수가 없다. 그들의 그릇이 그 정도 밖에 안되는 것이다. 731부대의 만행... 그리고 정신대로 이웃나라의 수 많은 꽃다운 처녀들을 끌고가서 겁탈하고 나중엔 증거인멸을 위해 죽이고 그랬건만, 나중에 증거가 속출하는데도 계속 증거가 불충분하다 하면서 발뺌을 하고 있다. 겨우 민간 차원에선 그런 경우도 있었다고 시인한 정도이다. "일본은 없다"에서도 나오지만 화란 여성이 정신대 증언할 때는 카메라도 계속 잡아주고 신문에서도 '일본은 반성해야 한다'는 식으로 기사가 나갔지만 한국 할머니들이 울며불며 증언할 때는 그냥 '웬 무식한 노파들이 질질짜고 재수없게 난리야' 하는 식으로 느껴지게끔 카메라를 잡고 신문기사도 '한국민에게 반성해야 한다'는 식의 기사는 없었다한다. 731부대의 생체실험 만행.. 그것은 2차대전 전승국들이 서로 그 결과를 가지려는 다툼이 있었고 일본은 그 자료를 넘겨주는 댓가로 면책을 받았다. 몇몇 양심있는 일본인에 의해 폭로되었지만 댓가는 극우파들에게 암살 위협을 받고 쫓기거나 불안에 떨며 사는 것이었다. 난 그것이 일본인 특유의 "결벽증"에서 오는 것이라고 보고싶다. 자신의 치부를 보이기 싫어하는 것이 지나쳐서 히스테리칼 하다. 그 결벽증이 완벽함을 추구하는 것으로 이어져 일본인들을 세상에서 가장 까다로운 소비자들로 만들었고 (왜냐하면 하나를 사더라도 확실한 것을 사야하니까) 그것은 결국 만드는 사람도 완벽을 추구하게끔 되었다. 일본인 바이어들의 요구를 수용하려면 짜증날 때가 많다고 한다. 색상이 약간 마음에 안든다는 이유로 몇번이나 퇴짜를 놓는 경우도 있고해서 벌컥 화를 내며 "당신한테 안팔아도 좋으니 그만두자!"라고 했던 어느 한국인은 "아니 이런 식의 상품을 내 놓아서는 사가는 주부가 별로 없다. 당신들을 위해 이러는 것인데 왜그러냐."는 일본인의 대답을 듣고는 황당했다한다. 실제로 일제차들 정말 고장도 없고 잘 만든다. 그리고 가끔 차를 타면서 "이런 기능이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하며 그 위치로 고개를 돌리면 어김없이 그 기능이 있다. 어느 분이 그러는 말을 들었는데, 일본이 발전한 것도 장인정신이 훌륭해서지만, 그 훌륭한 장인들을 정치권에서 보호해주었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옛날 전쟁이 있었을 때에도 농민과 장인들은 참여하지 않고 하던 일을 계속 하게끔 해주었고 사무라이들만 지들ㄲL리 치고박고 싸웠다. 헌데 우리나라는 전쟁이 나면 농민이건 중인계급이건 동원되기 바빴고, 가끔 훌륭한 것을 만들었어도 제대로 치하해주지도 않았기에 자기 자식들에게 자기 하던 일을 물려주려하질 않았다. 지금 현재 일본애들이 만들어 놓은거 지금 방식으로 따라간다는 것은 도무지 말이 되질 않는다. 일본이 잠자지 않는 토끼라면 우리는 잠자는 거북이인 것이다. 그러나 초자연적인 정신세계로는 우리가 앞설 수 있다. 선진국들이 만들어 놓은 외향적인 것에 현혹된 우리의 마음을 돌리기가 싶진 않겠지만 그들이 만들어 놓은 것이 대수롭지 않은 세상이 분명 올 것이다. 우리 정신 지키지 못하면? 물론 끝장이다. 일본은 저렇게 잘 만드는데 우리는 왜 못하냐? 이런 식의 생각은 좀 고쳐먹을 필요가 있다. 우리의 장점이 빛을 받게 되는 날이 올 것이다. ************************** 동의하지 않으시는 분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만 마지막 5줄은 사실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이유는요? 차차 아시게 될겁니다 :) --,--`-<@ 매일 그대와 아침햇살 받으며 매일 그대와 눈을 뜨고파.. 잠이 들고파.. Till the rivers flow up stream | Love is real \|||/ @@@ Till lovers cease to dream | Love is touch @|~j~|@ @^j^@ Till then, I'm yours, be mine | Love is free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