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r ] in KIDS 글 쓴 이(By): vandam (H.S.Park) 날 짜 (Date): 1995년10월31일(화) 21시35분35초 KST 제 목(Title): 공포의 아반테1.8(3) 번호:118/126 등록자:MARY1106 등록일시:95/10/30 09:13 길이:40줄 제 목 : 엘비스 영동과 중부 접수하다 간만에 쉬는날이라 사촌놈팽이하구 술을펐다 "야 한판 뜰까?"라는 말에 우리는 그냥가기 섭섭하니 차 뒷 유리에다 "한번 추월해봐!"라고 써붙이고 내뺐다 미친비스므리하게 추월하며 앞서가던 놈팽이 일단 미친것에 힘입에 톨게이트를 먼저 통과.. 차를 사랑하는 나 엔진회전수를 제한하려 정속(160km/h)주행 시야에서 사라져버린 놈팽이 새로운적 출현! "스쿠프 터보" 도장면보다 스티커가 더 많은 놈씨 양아치 비스므리하며 조수석 아가씨는 기가막히게 이쁨 "짜아식 용쓰네" 놈씨 x빠지게 달려 날 추워함 가볍게 웃으며(사실은 실없이) 4단 쉬프트 다운 엄청난 굉음과 알피엠 게이지 레드존 접근 하이빔의 난사 ... 5단 변속... 스쿠프 사망 애국가제창 다시 독주...... 멀리서 보이는 패트롤카의 경광등 ..브레이킹 눈에 익은 차 놈팽이 순사나리에게 만원 빼앗김 같이 출발 호법분기점...중부진입 이젠 더이상 놈팽이와 놀아줄수없다 가속... 에스페로 도전 하이빔난사..180 .....똥배짱..."개자식" 잘 않쓰는 추월시도 주행차선진입 잃었던 탄려과 가속력을 되찾기위해 악셀풀 클러치밞음 알피엠 순간적으로 레드존진입..6800정도 (연료차단안됨) 클러치 원위치 울컥거리며 순간가속 에스페로 사망 놈팽이 근접 ...... 다시 백미러로 사라짐 동서울톨게이트 2900원주고.... 만남의 광장 한참후.. "야 이젠 더이상의 굴욕은 없다" "이젠 영동과 중부는 내가 접수한다" 실키엘비스 중부와영동 접수및 평정 /------------------------ Vanda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