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r ] in KIDS 글 쓴 이(By): maverick ( 달바라기 �) 날 짜 (Date): 1995년10월16일(월) 16시09분27초 KST 제 목(Title): 뤼]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죠? (주차문제) 푸하하.. 주세이모스님도 저랑 아주 흡사한 경험을 하시는군요. (웃어서 죄송해요. 저랑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건 때로 위안이 되는군요.) 주세이모스님의 경우와 제 경우가 다른거라면 저희집 차고에서 정확히 3미터 떨어진 곳에 유료주차장이 있다는 것이지요. 그런데도 사람들은 남의 차고 앞에다가 차를 세우더군요. 연락처도 남기지 않구 말이죠. 그래서, 저희집에서는 차를 약간 앞으로 빼놓죠. 차고문만 열어놓아서는 효과가 없드라구요. 아예 차를 약간 빼놓구 다른 차가 세우지 못하게 하는 수밖에.. 물론 차고의 장점중 대부분이 없어지는 순간이죠. 그런데도 주세이모스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맞은 편에다가 세우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전 여지껏 좋은 아이디어를 내지 못했어요. 다만 그 차의 앞 번호판이라도 떼어서 가지구 있다가, 찾으러 오면 뭐라고 한마디 해주는 수밖에.. (물론 번호판을 가지구 있다구 써놓아야지요. 가끔은 그래도 도망가는 사람이 있더군요.) 그냥 보내기는 아쉽자나요. 그렇다구 하루 왼종일 기다릴수도 없는 노릇이고.. 누군가 기다리고 있다는 걸 알면 차 근처에도 오지 않으니깐.. ... 제일 좋은 방법은 차고바깥쪽에다 차를 세우는 것이지요. 우리 집에서는 이렇게도 해요.. 차고가 있어도 차고에 차를 넣질 못하는 심정, 사람들은 알까? ------------------- 아무리 힘들고 외로워도 { 매버릭 아닌데요.. } 난 웃을래.. .|||||~~ .o0 ------------------- 최후의 승자만이 웃는게 아니라는걸 | | 보여주고 싶어.. ___ (o) (=) ___oOOo___________________ ................ 배시시 .... |